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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민석 “부산에 소속 의원 전무…낙담보단 최소한이라도 만들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전무한 ‘18대 0’ 정치 환경을 두고 “낙담하기보다는 부산 시민과 만들어 온 비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민주당 의원을 최소한이라도 더 만들어내는 게 숙제”라고 밝혔다.

김민석 “부산에 소속 의원 전무…낙담보단 최소한이라도 만들어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부산항만공사 항만안내선에 올라 부산항 물류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스1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지역구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이 전무한 ‘18대 0’ 정치 환경을 두고 “낙담하기보다는 부산 시민과 만들어 온 비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민주당 의원을 최소한이라도 더 만들어내는 게 숙제”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16일 부마민주항쟁 47주년을 맞아 부산을 찾았다. 그는 이날 부산항만공사 방문 일정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화 이후 부산의 발전을 이끌어온 중요한 과제, 가덕 신공항, 북항 개발, 해양수도 건설, 북극항로 개척, 돔 구장 신설 이 모두가 민주당과 민주당 출신 대통령 또는 지도자들이 제시하고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방향”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산 시민들도 부산의 발전을 위한 실질적 필요에서 상당한 관심을 갖고 부응하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여러 가지 필요한 노력을 꾸준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부마민주항쟁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관련해서는 국민의힘의 동참을 촉구했다. 김 대표는 “부마항쟁과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는 것은 국민적인 최소한의 상식적 요구와 필요”라며 “국민의힘도 반대할 이유가 전혀 없고 스스로 필요하다고 공언해 온 만큼 47주년을 맞아 적극적으로 동의한다고 발표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당부했다.

4대 항만공사 통합 문제를 두고서는 “항만공사 통합의 관점도 있지만 부산항 자체의 고유성과 개성, 발전 방향을 잘 살려나가는 데 어떤 것이 최선인가 하는 관점에서 봐야 한다”며 “통합의 방향이 어떻게 되든지 부산, 울산, 여수광양, 인천 등 지금까지 발전시켜 왔던 고유성이나 전문성을 잘 살려 나가는 방향에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김 대표는 17일 자갈치시장을 방문해 민심을 청취한 뒤 북항 돔 아레나 조성 예정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18일에는 부산 기초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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