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06
LS파워솔루션, 美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7,026만달러 초고압 변압기 수주
LS파워솔루션 초고압 변압기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의 자회사인 LS파워솔루션이 미국 에너지 인프라 기업과 7,026만 달러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LS파워솔루션은 미국 중부 지역에 건설되는 빅테크 데이터센터의 마이크로그리드에 345kV급 초고압 변압기를 납품하게 된다. 공급 기간은 2027년 4분기부터 2028년 상반기까지로, 계약 상대방에 대한 정보는 비밀유지계약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최근 북미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기존 전력망과 별도로 마이크로그리드 구축이 확대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은 2025년 86억5천만 달러에서 2035년 372억 달러로 연평균 16%의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9월에도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프로젝트에 4,600만 달러 규모의 배전 솔루션을 공급하는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통해 북미 지역의 노후 송전망 교체와 신규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LS파워솔루션은 2024년 LS일렉트릭에 인수된 후, 지난해 KOC전기에서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국내 중소기업 중 유일하게 154kV 기술력과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인수 이후 345kV급까지 생산 품목을 확대해 해외 시장으로 고객 기반을 넓히고 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지난해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에 배전 솔루션을 공급한 데 이어 초고압 변압기 공급자로도 선정되며 송·배전을 아우르는 기술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LS파워솔루션 관계자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급성장하는 데이터센터 마이크로그리드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4-02
공정위, 선우에 하도급법 위반 시정 명령…계약서 부실 47건 적발
플랜트 건설 및 정비를 담당하는 선우가 하도급 계약서 작성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 명령을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선우가 수급사업자에게 공사를 위탁하면서 계약서에 작업 내용, 장소 등 필수 정보를 구체적으로 기재하지 않고, 양측의 서명이나 날인이 누락된 상태로 계약서를 발급한 사실을 확인했다. 해당 위반 사례는 2021년 2월부터 2022년 6월까지 엘에스엠앤엠(LS MnM)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전기·계장 공사 54건 중 47건에서 발생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과 시행령에 따르면, 원사업자는 건설 또는 제조 위탁 시 수급사업자가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위탁 내용이 명시되고, 양측이 서명 또는 기명 날인한 계약서를 반드시 제공해야 한다.
선우는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기업으로, 2024년 기준 매출액은 6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는 기업집단 엘에스(LS) 계열사다.
공정위는 이번 사안을 약식 사건으로 분류해 소회의에서 시정 명령을 내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2026-04-01
LS알스코,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사에 탈황장치 공급 시작…올 매출 150억 전망
LS알스코 구미사업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LS알스코가 글로벌 수소연료전지 기업에 탈황장치 부품을 공급하기 시작했다고 LS머트리얼즈가 1일 밝혔다.
LS알스코가 공급하는 탈황장치 모듈은 연료 내 황 성분을 제거해 연료전지의 효율성과 수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이 모듈의 국산화로 인해 원가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이 확보됐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해당 연료전지 기업은 북미 지역의 주요 빅테크 데이터센터에 연료전지 기반의 분산형 전력을 제공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 데이터센터에 수소연료전지를 공급하는 대표적인 업체로는 블룸에너지, 퓨얼셀에너지, 플러그파워 등이 있다.
LS알스코의 탈황장치 모듈 매출은 올해 15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LS머트리얼즈의 2025년 연결 매출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탈황장치 모듈 공급을 시작으로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망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연내 울트라캐패시터(UC) 제품도 신규 공급을 목표로 긴밀한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데이터센터의 전력 수요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료전지 시장이 지난해 약 56억달러에서 오는 2030년 약 18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2026-04-01
LS일렉트릭, AI 지능형 공조 시스템 실증 완료…데이터센터 전력 24.6%↓
LS일렉트릭 데이터센터 공조관리 설루션 상황실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자회사 LS사우타와 손잡고 수도권 데이터센터에 인공지능(AI) 기반 지능형 공조 제어 시스템을 적용해 실증을 완료했다.
이번 시스템은 데이터센터 내부의 서버 부하 및 열 분포 데이터를 AI가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센터의 구조, 설비 구성, 운영 패턴을 고려해 공조 설비를 자동으로 최적화한다. 회사 측은 이 기술을 통해 팬과 냉수 사용량을 줄여 전체 소비 전력을 24.6%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4.2메가와트 서버실 한 곳을 기준으로 연간 약 5천만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데이터센터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국부 과열(핫스팟)이나 냉방 불균형 상황에서도 AI가 풍량과 냉수 운전 조건을 자동 조정해 대형 사고 예방에 기여한다. 이 기술은 LS일렉트릭의 데이터센터 운영 플랫폼인 '비욘드 X 큐브'(Beyond X CUBE)에 적용될 예정이며, LS사우타는 관련 특허 출원을 마쳤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전력 인프라뿐 아니라 냉각 시스템까지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설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 맞춤형 전력·냉각 통합 설루션을 확보한 만큼 향후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26-03-31
LS MnM, 홀몸 어르신 위해 2천만원 후원…고추장 담그기 행사 개최
LS MnM, 울주군 홀몸 어르신 위한 '사랑의 장 담그는 날' (사진=연합뉴스)
LS MnM이 울산 울주군자원봉사센터 공유주방에서 홀몸 어르신을 위한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울주군수 이순걸,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손덕현, LS MnM 오창호 이사 등 관계자들과 임직원 봉사단, 울주군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고, 장조림과 한우곰탕을 함께 포장해 꾸러미로 준비했다.
LS MnM은 이번 행사의 사업비 2천만 원을 전액 지원했다. 완성된 꾸러미는 울주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울주군 내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5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덕현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와 지역 기업이 함께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여서 더욱 의미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2026-03-31
LS에코에너지, 라이너스와 손잡고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체제 구축
LS에코에너지, 올해 비중국 최초 '방산용' 희토류 금속 양산 (사진=연합뉴스)
LS에코에너지가 호주 라이너스와 협력해 중국 이외 기업 최초로 방위산업용 희토류 금속의 대량 생산 체제를 마련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희토류 원료 공급과 금속의 연내 대량 생산 계획을 확정했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LSCV 공장에 금속화 설비를 구축해 올해 하반기부터 우주 항공과 미사일 등 방산용 금속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향후 2027년까지 로봇과 전기차(EV)용 금속으로 사업 영역을 넓힐 방침이다.
이 협력으로 원료를 담당하는 라이너스, 금속화를 맡는 LS에코에너지, 영구자석 생산을 담당하는 LS전선이 참여하는 글로벌 공급망이 구축됐다. 라이너스는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를 공급하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으로, 자원 무기화 대응과 글로벌 시장 주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방산용 사마륨과 로봇·해상풍력 등에 사용되는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NdPr) 등 연간 약 2,500t 규모의 희토류 금속을 생산할 계획이며, 이는 영구자석 1만t 이상 제조가 가능한 물량이다.
LS에코에너지 관계자는 최근 비중국 희토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나 공급이 부족하다며, "안정적인 대안을 찾는 글로벌 기업들의 공급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라이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국가 차원의 자원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6-03-30
LS전선, 2025년 매출 7.6조·영업이익 2,798억…역대 최대 실적 달성
강원도 동해시 LS전선 HVDC 전용 공장 전경 (사진=연합뉴스)
LS전선이 지난해 글로벌 전력망 투자와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LS전선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7조5천882억원, 영업이익 2천798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2.2%, 1.9% 증가해 모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회사 측은 초고압직류송전(HVDC)과 해저케이블 관련 수요가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수주잔액 역시 지난해 말 기준 약 7조6천3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2% 늘어나며 최대 규모를 보였다.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세를 보였다. LS에코에너지는 매출 9천601억원, 영업이익 668억원으로 각각 10.5%, 49.2% 증가해 2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아세안 지역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수요 확대와 북미·유럽 교차 판매 증가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LS마린솔루션은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시공 증가로 매출이 2천442억원에 달해 전년 대비 87.4% 성장했다.
해외 생산거점 확대와 공급망 강화도 추진 중이다. 미국 해저케이블 공장과 멕시코 버스덕트 공장 건설이 진행 중이며, 비중국권 희토류 공급망 확보를 위해 호주 라이너스와의 협력도 모색하고 있다.
LS전선 관계자는 "에너지 안보 중요성이 커지면서 대규모 전력망 사업 수행 역량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2030년 매출 10조원 달성을 목표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3-30
LS일렉트릭, 세자릿수 신규 채용 목표…인재 확보·경쟁력 강화 박차
기념사진 촬영 중인 LS일렉트릭 인턴 사원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사무직 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세 자릿수 규모의 신규 채용을 매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전력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데이터센터의 확대, 재생에너지 보급, 노후 전력망 교체 등으로 증가하면서, 현지 영업 및 사업 개발을 담당할 글로벌 역량 인재의 확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인재 중심 경영 방침에 따라 채용 규모를 늘리고, 보상 체계도 강화할 방침이다.
LS일렉트릭은 2006년부터 약 20년간 공채 제도를 운영해 안정적인 인력 채용 체계를 유지해 왔다. 2023년부터는 채용 연계형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도입해 우수 인재를 조기에 선발하고 있으며, 연구개발(R&D) 전문 인력 확보를 위해 상하반기 상시 채용, 산학 장학생 및 산학인턴십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에는 비정규직원을 모두 정규직으로 전환해 고용의 안정성을 높였다.
구자균 회장은 "전력 산업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는 지금이 미래 경쟁력을 준비할 결정적인 시기"라며, "기업의 성장을 이끄는 가장 중요한 자산은 결국 사람이며 사업을 주도할 우수 인재 확보가 곧 기업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선제적인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글로벌 사업과 기술 경쟁력, 생산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고 미래 전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2026-03-26
명노현 LS 부회장 "중복상장 없이도 투자 여력 충분"…에식스솔루션즈 IPO 중단 배경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명노현 LS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LS는 계열사 중복상장과 관련한 정부 방침을 따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노현 대표이사 부회장은 중복상장 없이도 충분한 투자 여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명 부회장은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중복상장을 추진하지 않아도 경영이나 투자 자금 확보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1조5천억원의 현금 창출 실적을 언급하며, 현 상태에서도 큰 지장이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복상장과 관련해 정부 지침이 마련되면 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당분간 계열사 기업공개(IPO) 계획도 없다고 덧붙였다.
LS는 지난해 연결 기준 상각전영업이익(EBITA)으로 1조5천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앞서 그룹 계열사 에식스솔루션즈의 IPO를 올해 초 중단한 바 있으며, 이는 소액주주와 정치권의 우려에 따른 결정이었다. 당초 상장을 통해 약 5천억원을 조달해 미국 내 설비 투자를 계획했으나, 주주가치 훼손 논란이 제기되자 계획을 철회했다.
금융당국은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초안을 마련하고, 의견수렴 및 관련 세칙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명 부회장은 LS의 대규모 투자가 약 3년 내에 마무리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올해도 1조5천억원을 상회하는 현금 창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투자 완료 후에는 내부 유보, 신사업 투자, 주주 배당 등에 현금을 활용할 계획임을 전했다.
LS MnM의 상장 일정과 방식에 대해서는, 투자 계약 조건에 따라 JKL파트너스와 긴밀히 협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JKL파트너스는 현재 LS MnM 지분 25%를 보유하고 있다. 명 부회장은 정부 지침이 확정돼야 구체적인 방향을 정할 수 있다며, JKL 측도 단기적인 투자금 회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이사 및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명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주력 사업 수익 극대화, 신사업 조기 안정화, 인공지능(AI) 기반 업무 혁신을 올해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그는 "LS는 사업의 호조를 기반으로 최근 몇 년간 주식시장에서도 높은 인정을 받아왔다"고 밝히며, 임직원 모두가 주식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경영 환경은 기회와 불확실성이 동시에 확대되는 국면"이라며, 리스크 선제적 관리와 미국 현지화 투자 안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 2026-03-26
LS일렉트릭, 지난해 매출 4조9천658억·최대 실적…구자균 회장 "초 슈퍼사이클 주도권 확보" 강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 하는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전력 인프라 산업의 변화에 대응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추진한다.
경기도 안양시 LS타워에서 열린 제52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자균 회장은 전력 산업의 구조적 전환기를 맞아 회사가 이미 세계적 수준의 배전 기술력과 사업 기반을 갖췄다고 밝혔다. 구 회장은 미국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지목하며, 현지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영향력 확대와 생산 기반 강화 계획을 설명했다. 이를 위해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생산·기술·서비스를 아우르는 거점으로 육성하고, 유타 MCM엔지니어링II의 배전반 솔루션 생산설비도 증설할 예정이다.
LS일렉트릭은 지난해 매출 4조9천658억원, 영업이익 4천264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지역 매출은 1조원을 돌파했으며, 수주잔고 역시 5조원을 상회했다. 회사는 유럽과 중동에서는 초고압 및 신재생 연계 수요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아시아에서는 단순 판매를 넘어 글로벌 생산·공급 거점화에 집중하는 등 '글로벌 멀티 축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미래 전력 시장의 변화와 관련해, 구 회장은 직류(DC) 전환이 전력 손실을 줄이고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기술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를 시작으로 초고압직류송전(HVDC) 시장에서 주도권 확보와 전압형 HVDC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선도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변경, 자기주식 보유·처분, 이사 선임,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구 회장은 "LS일렉트릭은 기기를 넘어 솔루션과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데이터센터 시장은 기술력과 납기, 현장 대응력이 경쟁력"이라며 "빅테크 등 하이엔드 고객 중심으로 시장을 선점해 확실한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 2026-03-26
LS에코에너지-호주 라이너스, 300억 전환사채 맞교환…희토류 공급망 동맹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생산법인 (사진=연합뉴스)
LS에코에너지가 호주 라이너스와 희토류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한 상호 투자를 추진한다.
LS에코에너지와 라이너스는 각각 3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맞교환하며 자본과 기술을 결합한 전략적 동맹을 맺기로 했다. 이번 합의를 통해 두 회사는 협력 체계를 원료에서 최종 제품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희토류는 방위산업, 로봇, 전기차 등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전략 자원으로 꼽힌다. 희토류 공급망은 광산 채굴, 산화물·금속 가공, 영구자석 제작을 거쳐 최종 제품에 적용된다. 현재 희토류 생산은 중국에 집중돼 있어, 안정적 공급망 확보가 국가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라이너스는 비중국권에서 희토류 원료를 공급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기업으로,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장기간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이번 협력은 단순한 투자를 넘어선 전략적 결속"이라며, "LS와 라이너스의 결합은 글로벌 기업에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2026-03-26
LS일렉트릭, 2026 세계e모빌리티협의회 어워드 기업 부문 최종 수상
LS일렉트릭 청주사업장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스마트에너지 분야의 기술력과 탄소중립 산업 발전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6 세계e모빌리티협의회(GEAN) 어워드' 기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GEAN 어워드는 기후 위기 대응과 스마트 시티, e-모빌리티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 도시, 협회를 각각 한 곳씩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이번 시상에서 기업 부문은 LS일렉트릭, 도시 부문은 중국 광저우 난사구청, 협회 부문은 말레이시아전기차협회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LS일렉트릭은 총 9개 후보 중 최고 평가를 받았다.
LS일렉트릭은 배전 및 송·변전 시스템 구축,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을 연계한 제조기업의 RE100 달성 지원,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 등 다양한 스마트에너지 사업을 통해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서장철 LS일렉트릭 상무는 "전력산업의 디지털화와 탈탄소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상황에서, 꾸준히 추진해온 스마트에너지 사업 전략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친환경 전력·에너지 솔루션을 한층 강화해 탄소중립과 e-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2026-03-24
홍원식, LS증권 신임 대표 선임…조효제 감사위원도 선출
홍원식 LS증권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LS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개최된 제27회 정기 주주총회에서 홍원식 전 이베스트투자증권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고, 이어진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임명했다.
홍 신임 대표는 1964년생으로, 증권감독원 국제업무국, LG증권 국제금융팀, 뱅크보스턴 서울지점 부지점장, 글로벌앤어소시에이츠 사내이사, 하이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 등 다양한 금융기관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한 LS증권의 전신인 이베스트투자증권에서 경영 인프라 총괄과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조효제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가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또 결산 배당 안건도 통과되어,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이 결정됐다. 배당금 총액은 우선주를 포함해 341억원이다.
홍 대표는 "증권사의 본질 역량을 회복하고 지속 가능한 이익 구조를 만들어 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2026-03-18
LS일렉트릭, 유타주 생산공장 3배 확장…25년간 재산세 최대 30% 감면 인센티브 확보
LS일렉트릭 美 유타 생산거점 'MCM엔지니어링II'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미국 유타주 생산시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자회사인 MCM엔지니어링II가 유타내륙항만청(UIPA)으로부터 세금 감면 인센티브를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센티브는 향후 25년간 사업 확장에 따라 증가하는 재산세의 최대 30%를 감면받는 내용이다.
회사는 약 1억6천800만달러를 투입해 유타주 아이언카운티에 위치한 공장의 생산능력을 기존의 3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재 1만3천㎡ 규모인 공장은 7만9천㎡로 확장되며, 2030년까지 생산동 3개가 추가로 건설된다.
LS일렉트릭은 유타 생산거점과 텍사스 배스트럽 캠퍼스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2030년까지 북미 생산거점에 총 2억4천만달러를 투자해 영업, 설계, 생산, 서비스 등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텍사스 댈러스와 조지아 애틀랜타에 신규 사업 거점을 마련해 현지 영업과 서비스 역량을 높이고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캠퍼스 확장 프로젝트를 통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전력 인프라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LS일렉트릭은 생산시설 확장과 신규 거점 구축을 통해 북미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3-17
LS MnM, 온산읍과 '1단체 1클린온산' 환경정화…50여 명 참여
LS MnM, 울주군서 합동 '1단체 1클린온산' 환경정화 (사진=연합뉴스)
LS MnM과 울산 울주군 온산읍행정복지센터가 17일 온산 지역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공동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온산읍장 이준호, LS MnM 오창호 이사, 온산읍 소속 공무원, LS MnM 및 협력사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온산읍과 LS MnM이 협약한 약 3km 구간의 보행로와 공터에서 쓰레기와 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1단체 1클린온산'은 온산읍행정복지센터가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 내 단체들과 협력해 쓰레기 불법 투기 취약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환경 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창호 LS MnM 이사는 "앞으로도 온산읍행정복지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깨끗한 거리,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온산읍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단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3-17
LS에코에너지, 베트남 자회사 통해 말레이시아 120억 데이터센터 수주
LS에코에너지 버스덕트 (사진=연합뉴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자회사 LSCV가 말레이시아에서 건설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버스덕트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SCV는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수주에 이어 이번에 처음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계약 규모는 약 800만달러(약 120억원)로, LSCV는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 지역 데이터센터 건설 일정에 맞춰 제품을 순차적으로 납품할 예정이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서비스 운영을 위해 대규모 전력 공급이 필요한 초대형 시설로, 대용량 전력 전송이 가능한 버스덕트가 주요 인프라로 사용된다. 버스덕트는 금속 케이스 내부에 판형 도체를 넣어 대용량 전력을 건물에 공급하는 배전 시스템으로, 일반 전선보다 에너지 손실을 30% 이상 줄이고 화재 및 누전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는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 확산으로 데이터센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전력 인프라 수요도 함께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버스덕트와 전력케이블을 아우르는 전력 인프라 사업을 강화해 아세안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수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아세안 지역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 2026-03-12
LS MnM, 온산읍과 '클린버스 정류장' 환경정화…주민·공무원 함께 참여
LS MnM, '클린버스 정류장' 환경정화 (사진=연합뉴스)
LS MnM이 온산읍 주민, 온산읍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버스정류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에는 이준호 온산읍장, 오창호 LS MnM 이사, 회사 봉사단, 한성율 온산읍 권익협의회 위원장 등 여러 관계자와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버스정류장과 주요 공공시설을 돌며 청소, 불법전단지와 잡초 제거, 시설물 상태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클린버스 정류장 사업은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쾌적하게 유지하기 위해 개인이나 단체가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시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LS MnM은 2021년 5월부터 온산지역 버스정류장 5곳을 지정받아 매년 두 차례 이상 주민들과 함께 정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준호 온산읍장은 "쾌적한 지역사회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봉사에 참여해준 LS MnM과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LS MnM은 앞으로도 온산지역에서 주민과 함께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 2026-03-12
LS그룹, 2022년 매출 45.7조·영업이익 1.4조 '역대 최대'…전력 인프라 수주·신사업 확장 효과
LS 로고 (사진=연합뉴스)
LS그룹이 지난해 전력 산업의 호황에 힘입어 창립 이래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LS는 12개 계열사(내부회계 기준) 합산 결과, 지난해 매출 45조7천223억원과 영업이익 1조4천884억원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9.1%, 23.1% 증가한 수치로, 그룹 출범 이후 최고 실적이다.
주요 계열사인 LS전선과 LS일렉트릭은 글로벌 전력망,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전력 인프라 시장에서 초고압·해저케이블, 초고압 변압기, 배전반, 부스덕트 등 다양한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했다. 이로써 두 회사는 미국과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12조원을 넘는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LS MnM은 구리 가격 상승과 황산, 귀금속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당기순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LS엠트론, E1, INVENI 등 다른 계열사들도 북미 사출기 시장 진출, LPG 트레이딩 실적 개선, 투자 전문성 강화에 따른 투자수익 확대 등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
LS 관계자는 "LS전선과 LS일렉트릭의 글로벌 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LS는 전력 인프라 사업 외에도 전구체, 황산니켈 등 이차전지 소재와 희토류 영구자석 등 핵심 광물 분야를 신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6-03-12
LS엠트론, 북미 사출기 시장 점유율 10%…전년 대비 2배 성장
미국 플라스틱 박람회(NPE)의 LS엠트론 부스 (사진=연합뉴스)
LS엠트론이 지난해 북미 사출기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성장을 달성했다.
LS엠트론은 북미 지역에서 리쇼어링 추세에 맞춰 현지 대응력을 강화한 결과, 시장 점유율이 전년 5.8%에서 10%로 크게 확대됐다고 밝혔다. 북미 사출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억달러 수준으로 전년과 비슷했으나, LS엠트론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회사는 북미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분석해 정밀 성형과 에너지 효율에 중점을 둔 프리미엄 전동식 사출기, 내구성이 강한 대형 하이브리드 사출기 등 맞춤형 제품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포장용 박스와 자동차 부품 산업 분야의 대형 고객사 요구를 충족했다. 실제로 홈디포, 코스트코, 월마트 등 미국 주요 소매업체에서 판매되는 플라스틱 박스류는 모두 LS엠트론의 사출 설비로 생산되고 있다.
또한 북미 사출 법인 설립, 현지 영업 인력 채용, 미국 플라스틱 박람회(NPE) 참가 등 현지 마케팅 활동도 성과에 기여했다. LS엠트론은 한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테크센터 네트워크를 세계 5개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북미 내 신규 창고 운영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북미 사출 법인 신설과 현지 밀착형 영업 활동이 가시적인 결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점유율 15% 달성을 목표로 현지 영업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겠다고 밝혔다.
● 2026-03-12
LS일렉트릭, 일본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서 차세대 ESS 플랫폼 MSSP 공개
LS일렉트릭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 전시장 조감도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스마트그리드 엑스포 2026'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LS일렉트릭은 차세대 모듈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플랫폼, 데이터센터 전용 솔루션, 전력 송·배전 솔루션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특히, 전시 부스의 전면에는 자체 개발한 모듈형 ESS 플랫폼인 MSSP(모듈러 스케일러블 스트링 플랫폼)를 배치해 일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MSSP는 산업용 드라이브(인버터) 제조 경험을 바탕으로 전력 변환 기술과 고속 모터 제어 기능을 결합해 개발됐다. 이 플랫폼은 전력 변환의 핵심 부품인 PEBB(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를 200킬로와트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본의 ESS 시장은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계통 안정화 수요로 인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업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100억엔(약 930억원) 규모였던 시장은 올해 1천억엔(약 9천300억원)까지 확대됐으며, 2030년에는 4천억엔(약 3조8천억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LS일렉트릭은 ESS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을 넘어 직접 투자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지난해 일본 ESS 사업 수주액은 약 700억원에 달했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ESS 발전소 일괄 공급 역량과 세계 최고 수준 전력 설루션을 고객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게 함으로써 1등 브랜드 이미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LS일렉트릭은 일본 ESS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2026-03-11
LS, 엘에스엠앤엠 주식 346만주 추가 취득…지분율 76.8%로 확대
LS가 자회사 엘에스엠앤엠의 주식 346만687주를 약 2천억원에 추가로 매입할 계획이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LS의 엘에스엠앤엠에 대한 지분율은 76.8%로 상승한다. 주식 취득은 26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LS는 이번 주식 취득의 목적을 엘에스엠앤엠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내용은 공시 자료를 기반으로 공개됐다.
● 2026-03-11
LS일렉트릭, 유럽 생산거점 설립 검토…글로벌 수요 증가 대응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이사 (사진=연합뉴스)
LS일렉트릭이 유럽 내 생산 거점 설립을 검토하며 현지 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채대석 LS일렉트릭 대표이사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 행사에서 유럽의 1~2개 지역에 현지 생산 거점 마련을 신중히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회사는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과 1분기 대규모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전력망 노후화로 인한 교체 수요가 집중되면서 4~5년치 물량이 이미 확보된 상태라고 채 대표는 설명했다. 그는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등 국내 주요 산업 투자 확대에도 차질 없이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S일렉트릭은 미국 내 배전망 생산시설을 확대해 배전망 교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재 미국 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포함한 배전망 생산 거점은 3곳이며, 증설 투자를 통해 현지 수요에 맞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한, 송전망과 배전망의 노후화가 유럽과 중동 지역에서도 공통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한 사업 확대도 준비 중이다.
미국 시장에서의 차별화 전략으로는 신속한 대응과 기술 지원을 내세우고 있다. 채 대표는 "올해 상반기 내에 미국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UL인증을 마무리할 것"이라며, 국내 배터리 3사 등과 협력해 비즈니스 사례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터배터리 2026'에서 LS일렉트릭은 인공지능(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 '올인원 ESS 플랫폼', 자체 개발한 산업용 모듈형 ESS 솔루션 'LS일렉트릭 MSSP', 직류 배전 운영 플랫폼 'DC 팩토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채 대표는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산업 후방에 전력 그리드와 전력망을 연결하는 솔루션을 공개한 유일한 회사"라고 강조했다.
LS일렉트릭은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생산 거점 확대와 인증 절차를 올해 상반기 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 2026-03-11
LS머트리얼즈, AI 데이터센터용 초장수명 울트라캐패시터 공개…수명 600만회·5년↑
LS머트리얼즈 AI데이터센터용 UC 신제품 공개 (사진=연합뉴스)
LS머트리얼즈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울트라캐패시터(UC)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업계에서 가장 긴 수명을 자랑하며, 기존 범용 UC 대비 약 6배 이상인 600만회 이상의 충·방전이 가능하다.
울트라캐패시터는 고속 충전과 방전, 그리고 긴 사용 기간이 특징인 산업용 특수 배터리다.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짧은 시간에 대량의 전력이 집중되는 전력 피크 현상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순간적인 전력 변동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캐패시터 기반 전력 장치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LS머트리얼즈는 이러한 시장 요구에 맞춰 UC 기반 전력 솔루션을 셀에서 모듈, 시스템 단계로 확장했다. 신제품은 고출력 성능을 갖췄으며, 방열 성능을 2배 이상 높이고 내부 저항을 줄인 설계를 적용해 고전력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효율적인 발열 관리가 가능하다. 기존 범용 UC 제품이 데이터센터에서 약 1년 정도 사용되는 것과 달리, 이번 신제품은 최대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홍영호 LS머트리얼즈 대표는 "AI 데이터센터에서는 순간적인 전력 피크 대응과 긴 수명의 전력 장치가 핵심 경쟁력"이라며, "현재 AI 데이터센터용 서버 장비를 제작하는 글로벌 기업들과 공급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LS머트리얼즈는 이날 개막한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신제품을 공개하고, 글로벌 고객사와의 협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 2026-03-10
LS, 엘에스엠앤엠에 2천억 유상증자…340만주 인수
LS는 10일 자회사인 엘에스엠앤엠이 약 2천억원 규모의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마련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엘에스엠앤엠은 보통주 346만687주를 신주로 발행하며, 신주 1주의 발행가는 5만7천792원으로 결정됐다. 신주 배정 대상자는 엘에스엠앤엠의 최대주주인 LS로, 340만6천687주를 배정받는다.
LS는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자회사 자금 조달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공시는 연합인포맥스의 공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 2026-03-10
LS에코에너지, 日 기타니혼전선과 6.6kV 케이블 공급 계약…일본 전력시장 첫 진출
LS에코에너지, 日 기타니혼전선과 케이블 공급 계약 체결 (사진=연합뉴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 현지 생산법인인 LS-VINA를 통해 일본 기타니혼전선과 연간 6.6kV CVT 배전 케이블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발표했다. 기타니혼전선은 도호쿠전력의 자회사로, 일본 내 주요 전력사에 배전용 케이블을 납품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LS에코에너지는 일본 전력시장에 처음 진출하게 됐다. 일본 전력시장은 독자적인 기술 규격과 엄격한 품질 관리로 인해 진입이 까다로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LS에코에너지는 이번 공급을 계기로 거래 규모 확대와 제품군 다양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LS-VINA 법인장 장동욱은 "기술 기준이 까다로운 일본 시장에서 공급 기회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으로 일본을 비롯한 미국, 유럽 등 선진 전력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LS에코에너지는 2025년 잠정 실적 기준 매출 약 1조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전력 인프라 수요 증가에 힘입어 올해도 실적 개선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 2026-03-09
LS그룹 7개 계열사, '인터배터리 2026' 총출동…AI·ESS 등 6대 테마 신기술 선보인다
LS그룹 7개사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사진=연합뉴스)
LS그룹의 7개 주요 계열사가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미래 전략 기술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LS MnM, LS머트리얼즈, LS알스코, LS사우타, LS이모빌리티솔루션, LS티라유텍 등과 함께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 2026'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LS그룹은 406㎡, 45개 부스 규모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직류(DC) 솔루션, 데이터센터, 미래 소재, 전기차(EV), 스마트팩토리 등 6개 주제로 기술과 제품을 전시한다.
LS일렉트릭은 AI 기반 모니터링 시스템인 '올인원 ESS 플랫폼', 자체 개발한 산업용 모듈형 ESS 솔루션 'LS일렉트릭 MSSP', 그리고 직류 배전 운영 플랫폼 'DC 팩토리 솔루션'을 공개한다. LS MnM은 원료 확보부터 생산까지 수직 계열화를 추진하며, 인도네시아 니켈제련소 투자와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배터리 소재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해당 공장은 연내 테스트 가동을 거쳐 4분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LS머트리얼즈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한 고속 충·방전 에너지 저장 솔루션 '울트라캐퍼시터(UC)'와, 이번 전시에서 처음 공개되는 '셀듈'(셀-모듈 일체형 울트라캐퍼시터)을 선보인다. LS알스코는 합작사 하이엠케이(HAIMK)와 함께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고순도 알루미늄 소재와 핵심 부품, 기술 역량을 전시한다. LS사우타는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시스템 '비욘드 엑스 큐브(Beyond X CUBE)'를, LS이모빌리티솔루션은 친환경차용 EV릴레이 및 PRA(Power Relay Assembly) 신제품과 신기술을, LS티라유텍은 자체 플랫폼을 활용한 'AI-드리븐 통합 운영 모델'을 제시한다.
LS일렉트릭 관계자는 그룹 내 에너지와 모빌리티 계열사들이 공동으로 참가해 시장에 경쟁력을 알리고, "배터리 소재부터 모빌리티, 데이터센터 사업까지 산업 전반의 생태계를 아우르는 계열사 간 시너지를 강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LS MnM의 배터리 소재 공장은 연내 테스트 가동 후 4분기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계열사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각 사의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할 계획이다.
● 2026-03-08
이상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취임…“사회 통합 기여 앞장”
이상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 인터뷰 (사진=연합뉴스)
이상현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이 문화유산의 사회 통합적 역할을 강조하며, 국민적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문화유산국민신탁은 국가유산청 산하 특수법인으로, 국민의 자발적 후원금을 통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리를 담당한다.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 이사장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문화유산 현장에서 신뢰받는 보호자가 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상현 이사장은 15년간 이사장직을 역임한 김종규 명예회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그동안 쌓아온 기반 위에서 미래 세대에 문화유산을 온전히 전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그는 LS그룹 공동 창업자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외손자이자 주식회사 태인 대표로, 오랜 기간 문화유산 분야에서 활동해왔다. 1947년 독도가 한국령임을 알리는 표목 사진을 국내 최초로 발굴했으며, 안중근의사숭모회 이사로서 안중근 의사의 유묵 '녹죽'을 환수해 공개한 바 있다.
지난해에는 조선 후기 지리학자 김정호가 제작한 '대동여지도'를 국립한글박물관에 기탁했다. 현재 그는 국립합창단 이사장,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대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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