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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비대면 서비스 개편...ETF 실시...

은행·보험·증권·캐피탈·저축은행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직·리스크·내부통제·IT·정보보호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적 추진체계도 가동한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AI 거버넌스는 혁신 속도를 늦추는 통제가...

[금융 이모저모] 하나은행, '퇴직연금 ETF' 비대면 서비스 개편...ETF 실시...

NH농협금융, 그룹 AI 거버넌스 구축 본격 착수

신보, ‘K-콘텐츠’ 기업에 200억원 규모 우대보증 공급

하나은행은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비대면 ETF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하나은행 제공).

◆ 하나은행이 13일 모바일 앱 ‘하나원큐’ 내 퇴직연금 비대면 ETF 거래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 하나은행은 코스콤과 제휴해 국내 ETF 플랫폼 ‘ETF 체크(CHECK)’를 연계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ETF 실시간 호가와 시장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 보유 중인 퇴직연금 ETF가 목표 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즉시 알림을 제공하는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하나은행은 서비스 개편에 맞춰 오는 20일부터 8월 20일까지 ‘ETF 매수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ETF를 매수한 퇴직연금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손님 중심의 비대면 연금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안정적인 연금 자산 관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협금융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전사적 AI 거버넌스 체계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최근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반 서비스 확산과 함께 국내외 AI 규제 체계가 구체화되는 가운데, NH농협금융은 약 8개월간 그룹 표준안을 마련하고 계열사별 내재화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은행·보험·증권·캐피탈·저축은행 등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조직·리스크·내부통제·IT·정보보호 부서가 참여하는 전사적 추진체계도 가동한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AI 거버넌스는 혁신 속도를 늦추는 통제가 아니라 신뢰 기반 성장을 위한 안전장치”라며 “혁신과 신뢰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 신용보증기금은 13일 KB국민은행, 한국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방송·영화·공연 등 문화콘텐츠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콘진원은 우수 문화콘텐츠 기업을 추천하고 KB국민은행은 10억원을 출연한다.

신보는 이를 재원으로 콘텐츠 기획·제작·사업화 기업과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활용 기업 등에 총 200억원 규모의 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특히 최소 3년간 보증비율 100% 적용과 보증료 0.5%포인트 차감 지원 등을 통해 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출 예정이다.

신보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기업이 원활하게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정부의 K-콘텐츠 핵심산업 육성 정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굿모닝경제 최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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