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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힘 인천시당, 신재경 체제 출범…"조직 재건·현안 대응 강화"

2일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당위원장 취임식에서 신재경 신임 위원장과 황우여 전 당대표, 유정복 전 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힘 인천시당, 신재경 체제 출범…"조직 재건·현안 대응 강화"

신 위원장 취임식 개최

황우여·유정복 등 참석

“승리 위해 다시 뭉쳐야”

2일 인천 남동구 국민의힘 인천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당위원장 취임식에서 신재경 신임 위원장과 황우여 전 당대표, 유정복 전 시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국민의힘 인천시당

국민의힘 인천시당이 신재경 신임 시당위원장 체제로 새롭게 출발했다. 2028년 총선에 대비해 조직을 재정비하고 지역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인천시당은 2일 남동구 시당 대회의실에서 신 위원장 취임식과 주요 당직자 임명장 수여식을 열고 시당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조광한 최고위원과 윤상현(동구미추홀구을)·나경원(서울 동작구을) 국회의원, 황우여 전 당대표, 유정복 전 시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 위원장은 취임식에서 분열된 조직을 재건하고 시민과 접점을 넓히는 한편, 지역 현안 관련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교통·경제·민생 과제를 포함해 수도권매립지와 인천e음 운영, 시 재정·예산 운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을 면밀히 검증하고 조직 내 협업 체계를 강화해 지역 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민선 9기 시정부에 대한 견제·감시 기능도 강화한다. 단순히 정책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예산 집행과 민생 정책 추진 과정, 인사·조직 운영 등을 꼼꼼히 살핀 뒤 대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유 전 시장은 “시당 구성원 모두가 신 위원장을 중심으로 책임감을 갖고 대한민국과 인천 정치를 다시 한 번 살려야 한다”고 요구했다.

신 위원장은 “선거 과정에서 갈등을 겪은 시당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각 당협위원회와 당원들이 다시 뭉쳐야 한다”며 “시의원들도 일당백으로 나서줘야 한다. 시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기자 bsw90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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