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픽공원 일대서 전 세대 아우르는 체험형 행사 열려
- 응원봉 런, 셀럽 토크쇼, 스포츠 체험 등 풍성한 프로그램 마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제64회 ‘스포츠주간(4월 27일~5월 3일)’을 맞아 대국민 스포츠 축제 ‘땀송송 운동해봄제’를 연다.
행사는 스포츠주간 시작 하루 전인 오는 26일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스포츠 참여가 상대적으로 저조한 10대와 70대 이상을 포함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로 진행돼 기대를 모은다.
오전에는 소마미술관 옆 대초원에서 육군 군악 의장대대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으로 시작해 댄서 ‘킹키’와 함께 올림픽공원 3km 코스를 달리는 ‘응원봉 런’이 이어진다. 이후 자연인 이승윤의 건강 토크쇼, 국민체력100과 함께하는 술래잡기 ‘경찰과 도둑’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건강 강사 노민주의 기체조, 인플루언서 ‘빵느’와 함께하는 전신 스트레칭 등 셀럽과 함께하는 메인 클래스가 경품 추첨과 함께 참가자들을 맞이한다.
우리금융아트홀 앞마당에서는 VR 스포츠, 장애인 스포츠, 뉴스포츠 체험 프로그램과 스포츠산업 연계 플리마켓 등 다양한 홍보·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대한체육회, 대한장애인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등 체육계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홍보 부스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기념품도 제공된다.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운동복·용품 수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깨끗한 운동복이나 용품을 기부하면 줄넘기, 업사이클링 가방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으며, 참여자들에게는 최대 7천 포인트의 ‘튼튼머니’가 지급된다.
현장 참여가 어려운 국민을 위해 온라인 챌린지도 마련됐다. 4월 13일부터 5월 3일까지 ‘런데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러닝 인증 시 포인트가 적립되며, 참가자 전체 누적 3만km 달성 시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450만 원이 소외계층에 추가 기부된다. 또한 스포츠주간 내 국민체력100 간편 체력 측정이나 온라인 마라톤(4월 29일)에 참여하면 특별 포인트도 제공된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스포츠주간 행사를 통해 온 국민이 운동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문화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코노미퀸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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