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교육 아이디어 실제 시장서 검증
10·11월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서 운영
지방자치단체와 대학이 손잡고 청년 창업 아이디어를 실제 시장에서 검증하는 현장형 창업지원에 나선다.
국민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은 성북구청과 함께 오는 10월과 11월 서울 성북천 분수마루 광장에서 ‘성북 북적북적 청년상생마켓’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현안 문제해결 프로그램 ‘성북 ON 골목이음’의 하나로 마련됐다. 지난 8월 진행한 ‘성북 ON 창업교육’에서 발굴한 아이디어를 실제 시장에서 시험하고 소비자 반응을 제품·서비스 개선에 반영하는 실전형 개념검증(PoC) 프로그램이라는 것이 학교측 설명이다.
참여 창업자들은 현장에서 제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며 고객 반응과 구매 의향을 확인하고 이를 사업모델 고도화에 활용하게 된다. 국민대 캠퍼스타운사업단은 현장에서 소비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마켓에는 지역 농산물 활용 식품 브랜드 로브콜, 친환경 소재 반려동물 용품업체 페티코, 인공지능(AI) 기반 프롭테크 플랫폼 자취백과지도, 인공지능 다이어트 코치 올린트아일랜드 등이 참여한다.
1회차 행사는 10월 2~4일, 2회차는 11월 13~14일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다. 제품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손진식 산학협력단장은 “교육생들이 소비자 반응을 직접 확인하고 이를 실제 사업화 성과로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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