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문화관광재단이 창작무용극 '고마'가 오는 9월 3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이 공연은 지역 전문공연예술단체의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한 ‘2026 공주아츠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단체의 지속 가능한 창작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무대 '고마'는 공주의 오랜 전설 속 여인 '고마'와 홀연히 찾아온 '나그네'의 만남, 그리고 터전을 지키려는 강인한 의지를 총 5장의 서사로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무대 위에서 실시간 영상과 프로젝션 매핑 기법이 펼쳐지며, 전통춤의 깊은 호흡과 시공간을 초월한 미디어아트가 결합된 압도적인 시각 예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지광 관장은 "공주아츠페스티벌은 잠재력 높은 지역 예술단체를 발굴하고 문예회관이 든든한 동반자로서 함께 완성해 나가는 뜻깊은 무대"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자생적인 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공주=이효섭기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