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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고물가 시대 생존 지도…가성비 식당 모은 ‘거지맵’ 인기

물가가 오르면서 가성비 식당을 지도에 표시해주는 ‘거지맵’이 인기다.

고물가 시대 생존 지도…가성비 식당 모은 ‘거지맵’ 인기

사진=연합뉴스

물가가 오르면서 가성비 식당을 지도에 표시해주는 ‘거지맵’이 인기다.

거지맵은 이용자의 현재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비교적 가격이 낮은 식당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거지맵에서는 한 끼에 1,000원~8,000원 정도인 가성비 식당들을 지도에서 볼 수 있다.

거지맵은 지난 20일 당근 커뮤니티 ‘거지모임’에서 처음 소개됐다. 해당 게시물은 조회수 10만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다.

거지맵이 생긴 배경에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서 운영하는 ‘거지방’이 있다. ‘거지방’은 절약을 최우선으로 두고 소비를 최대한 절제하는 것이 목표인 사람들끼리 모이는 방으로 젊은 층이 많이 참여해왔다. ‘거지맵’을 개발한 개발자 최성수 씨(34·남)는 이러한 절약을 시각화하기 위해 ‘거지맵’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20일부터 ‘거지맵’ 서비스가 시작됐는데 약 10일 만에 거지맵의 누적 방문량은 4만 5000건을 넘어섰다. 당근, 에브리타임, 인스타그램, X 등 각종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거지맵은 가성비 식당을 알려주는 맵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거지방, 저렴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핫딜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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