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학·정형외과 전문의 경험과 병원 성장 과정 소개
“열정 없으면 성장도 없어…건강과 미래 스스로 만들어야”
고려대학교가 서동원 바른세상병원 병원장 겸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초청해 진로와 성장, 건강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고려대(총장 김동원)는 지난 15일 ‘고대에서 시작한 꿈, 바른 세상을 만들다’를 주제로 제13회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서 원장은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의학박사 학위를 받은 뒤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정형외과에서 연수하고 스포츠의학 펠로우십을 수료했다. 이후 국내에서 다시 정형외과 전공의 과정을 밟아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도 취득했다.
스포츠의학 분야에서는 2012년 런던올림픽 국가대표 주치의와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는 바른세상병원장을 비롯해 대한전문병원협회 부회장, 고려대 의과대학 정형외과 외래교수, 대한체육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서 원장은 강연에서 환자에게 질환의 원인과 치료 과정을 충분히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04년 7명 규모로 시작한 바른세상정형외과의원은 현재 전문의 28명과 직원 430명이 근무하는 병원으로 성장했다.
후배들에게는 “열정이 없으면 성장도 없다”며 “미래는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므로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증가와 함께 목과 허리 건강 관리가 중요해졌다며 올바른 자세와 근육 강화 운동, 조기 치료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김동원 총장은 “자신의 전문성을 많은 사람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활용해온 경험이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자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상을 바꾸는 리더 렉쳐 시리즈’는 고려대 개교 12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경험과 진로 이야기를 학생들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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