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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위촉…AI 정책 컨트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서울시 AI 정책의 방향 설정과 제도 구현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위원장에는 정송 카이스트(KAIST) AI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6 서울시 인공지능...

고광민 서울시의원,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 위원 위촉…AI 정책 컨트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 가운데)이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의회

고광민 서울시의원이 서울시 인공지능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 위원회에 합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은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 인공지능위원회’ 출범식에서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 의원은 서울시 AI 정책의 방향 설정과 제도 구현을 총괄하는 핵심 기구에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서울시 인공지능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인공지능 기본조례」에 근거해 설치된 기구로, 정책·기술·산업·윤리 분야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에는 정송 카이스트(KAIST) AI연구원장이 선출됐다.

이날 열린 제1차 회의에서는 ▲2026 서울시 인공지능 행정 추진계획 ▲서울형 LLM(초거대언어모델) 구축 및 AI 서비스 시범 적용 ▲서울시 인공지능 기본계획 수립 등 주요 현안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위원회 출범에 앞서 실시된 시민 9425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도 공유되며 정책 방향 설정의 참고자료로 활용됐다.

조사 결과 시민들은 공공 AI 도입 시 효율성보다 책임성(60.7%)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행정 편익보다 보안 강화에 대한 요구가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AI 도입 효과가 클 분야로는 24시간 민원 상담 및 서류 간소화가 꼽혔다.

고 의원은 “AI는 단순한 기술을 넘어 시민 일상에 필수적인 요소가 됐다”며 “공공영역에서의 AI는 무엇보다 신뢰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정성과 투명성, 안전성이 전제돼야 시민이 안심하고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고 의원은 행정 서비스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기존의 ‘기다리는 행정’에서 벗어나 시민의 필요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혜택을 안내하는 ‘찾아주는 AI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소외계층까지 포용하는 정책 설계와 철저한 실효성 점검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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