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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계명문화대, 인니 국립 폴리테크대학과 직업교육 협력 강화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립 폴리테크닉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계명문화대, 인니 국립 폴리테크대학과 직업교육 협력 강화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인도네시아 국립 폴리테크닉대학과 협약을 맺었다.

계명문화대학은 최근 동산관 대회의실에서 인도네시아 국립 폴리테크닉대학 총장단을 초청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하고 글로벌 직업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계명문화대학교 박승호 총장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사마린다(Samarinda), 인드라마유(Indramayu), 바뉴왕이(Banyuwangi) 국립 폴리테크닉대학 총장단이 참석했으며, 발리국제관광비즈니스대학교(IPB International) 박기홍 교수가 인솔 및 통역을 맡았다.

이번 방문은 학생 및 교수 교류, 글로벌 인턴십, 공동연구, 복수학위 및 편입학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계명문화대학교의 산학협력 기반 직업교육 모델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운영 현황, 실습 기자재 및 교육환경 등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형 직업교육 시스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교류는 올해 4월 열린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관계가 ‘특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추진된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경제·산업·교육 분야 전반에서 협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양국 직업교육기관 간 교류 역시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인도네시아의 폴리테크닉대학은 한국의 전문대학과 달리 일반 종합대학과 동등한 고등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 중인 ‘골든 인도네시아 2045’ 비전에 따라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확대되고 있다. 일부 대학은 석·박사과정까지 운영할 정도로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 산업과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계명문화대학교의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기반 지역혁신형 직업교육 모델과 높은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향후 ‘글로벌 직업교육 모델 수출’과 ‘지역 산업 맞춤형 외국인 인재 유치’ 측면에서도 시너지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박승호 계명문화대학 총장은 “인도네시아 국립 폴리테크닉대학들과의 협력을 통해 K-VET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산업이 요구하는 글로벌 전문인재 양성 기반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해외 직업교육기관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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