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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주시, 스리랑카와 세계유산 교류 확대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M. K. 파뜨마 나단(M.K. Pathma Naathan) 주한 스리랑카대사를 접견하고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 스리랑카와 세계유산 교류 확대

주한 스리랑카대사 경주 방문

내년 수교 50주년 앞 협력 강화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16일 M. K. 파뜨마 나단(M.K. Pathma Naathan) 주한 스리랑카대사를 접견하고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한 스리랑카대사가 경주를 찾아 양국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확대와 세계유산도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지난 16일 주낙영 시장이 시청에서 M. K. 파뜨마 나단(M.K. Pathma Naathan) 주한 스리랑카대사를 접견하고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내년 한·스리랑카 수교 50주년을 계기로 양국 지방정부 차원의 협력을 강화하고 세계유산도시 간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 시장은 “경주는 신라 천년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도시이자 국내 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보유 도시”라며 “세계유산을 매개로 국제교류를 확대해 글로벌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주시와 스리랑카 캔디시는 세계유산도시이자 불교문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며 “문화·관광·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캔디시와 세계유산도시기구 아시아·태평양지역(OWHC-AP)을 통해 협력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당시 방역물품과 성금을 지원하는 등 우호 관계를 이어왔다. 현재는 우호도시 협정 체결도 추진 중이다.

파뜨마 나단 대사는 “내년 수교 50주년은 양국 모두에게 뜻깊은 해”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경주시와 스리랑카 지방정부 간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고 실질적인 협력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세계유산도시 네트워크와 문화외교를 기반으로 국제 협력을 확대하고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안영준기자 ayj1400@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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