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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북도,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본격 추진

포항·김천·안동·구미에서는 AI 영상 제작 교육과 공모전을 열어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청송·칠곡·봉화 등 문화 소외 지역에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기반...

경북도,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본격 추진

교육·취업·주거·문화 통합 지원

참여 시군 17곳 총 3억원 투입

K-팝 교육·AI 영상 제작 공모전

경북도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문화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청년들이 지역에서 문화를 향유하며 성장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경북도는 ‘2026년 K-U시티 문화콘텐츠 활성화 사업’을 이달부터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교육·취업·주거·문화를 통합 지원하는 ‘K-U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축으로, 지방 정주모델 완성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총 3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참여 시군도 기존 11곳에서 17곳으로 확대됐다. 특히 성주와 울진 등 그동안 지원을 받지 못했던 지역까지 포함해 도내 전역으로 사업 범위를 넓혔다.

경북도는 대경대, 김천대, 대구가톨릭대 등 3개 대학과 협력해 △공연 분야 ‘K-Stage’ △미디어 분야 ‘K-Media’ △교육 분야 ‘K-Education’ 등 3대 분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성주·울진 등 13개 시군에서는 K-팝 교육과 버스킹, 경연대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 무대를 마련한다. 포항·김천·안동·구미에서는 AI 영상 제작 교육과 공모전을 열어 지역 이야기를 콘텐츠로 제작·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청송·칠곡·봉화 등 문화 소외 지역에는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AI 기반 홍보영상 제작, 로컬 굿즈 개발, 웹툰 창작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상만기자 dgdes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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