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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기도일자리재단,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지원…도내 6개 대학과 협약

특히 국내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유학생은 언어·문화 적응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전공 기반 역량을 갖춘 경우가 많아, 제조업과 IT·서비스업 등 인력 부족 업종에서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외국인 유학생의...

경기도일자리재단, 외국인 유학생 인턴십 지원…도내 6개 대학과 협약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는 19일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내 6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대학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경기도일자리재단)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글로벌센터는 19일 ‘경기도 외국인 유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도내 6개 대학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참여 대학 대상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정착을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외국인 인재 채용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 우수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복대학교, 단국대학교, 서정대학교, 신안산대학교, 한국공학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소속 외국인 유학생과 졸업생 가운데 우수 인재를 선발해 실습 희망 기업과 연계하고, 실습 기간 중 학생 관리와 운영 지원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 참여 기업에는 현장실습 운영비 100만 원이 지원되며, 참여 학생은 전공과 연계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현장실습 및 인턴십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실습 종료 후 정규 채용으로 이어지지 못한 학생에게도 취업 상담과 알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유학생은 언어·문화 적응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전공 기반 역량을 갖춘 경우가 많아, 제조업과 IT·서비스업 등 인력 부족 업종에서 활용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다만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인 취업을 위해서는 기업의 채용 수요 확대뿐 아니라 체류자격(비자) 문제, 노동환경 적응, 언어 장벽 해소 등이 함께 뒷받침돼야 한다는 과제도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현장실습이 단기 경험에 그치지 않고 실제 채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대학·지자체 간 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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