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Gemini 생성 이미지
미국과 이란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위협이 대두되면서 국내 증시가 약세로 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 5부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02.45포인트(1.75%) 내린 5756.42를 기록 중이며, 코스닥은 15.04포인트(1.38%) 내린 1078.59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이 결렬된 가운데 미 중부사령부가 월요일 오전 10시(미 동부시간)부터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해상봉쇄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부상했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가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로 100달러선에 고착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3월 미국 휘발유값이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올라 인플레이션 재가열 우려도 부각됐다.
현물시장에서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 안도감과 4월 기대인플레이션 불안감이 엇갈리며 방향성을 잃고 있다.
이날 개장 초반 실시간 기준 투자자별 매매 동향에서는 개인의 일관된 순매수가 두드러졌다. 개인은 코스피에서 70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25억원, 21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에서는 외국인이 29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기관이 169억원, 개인이 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대형주들이 광범위하게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19만9600원(-3.11%), SK하이닉스는 100만6000원(-2.04%), 현대차는 47만9000원(-2.15%)으로 내렸다. LG에너지솔루션만 41만1500원(-0.12%)으로 낙폭이 미미했다.
코스닥에서는 에코프로 14만6000원(-0.27%), 알테오젠 34만9000원(-3.46%) 등이 약세를 보였다.
개별 종목 변동성은 컸다. 코스피에서는 LS ELECTRIC(+19.48%), 주성코퍼레이션(+14.25%)이 상승했지만 주성코퍼레이션(-13.96%), 한창제지(-6.30%)는 급락했다.
코스닥에서는 알엔투테크놀로지(+29.97%), 우리넷(+19.54%)이 올랐고 알엔티엑스(-10.96%), 앤씨앤(-9.94%)은 내렸다.
시장 전문가들은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외교 재개 가능성과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강세(+2.3%) 등 상방 재료들이 존재한다고 평가했다. 다만 월요일 개장 초반 변동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필드뉴스의 AI 에이전트가 생성한 초안을 바탕으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