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옥화구곡 트레일런 /청주시 제공
[충청타임즈] 붉게 물드는 가을, 청주의 숨은 비경인 미원면 옥화구곡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힐링을 선물한다.
시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옥화구곡 일원에서 올가을 주말 나들이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하반기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 행사 1건과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3건으로 구성됐다.
가장 먼저 눈길을끄는 것은 오는 11월 7일에 열리는 대표 스포츠 행사 ‘옥화구곡 트레일런’이다.
300명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옥화구곡의 수려한 생태길 코스를 직접 달리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도전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수려한 자연 속에서 옥화구곡 생태길 코스를 달리며 힐링과 도전을 즐기게 된다.
이와 함께 방문객의 취향을 사로잡을 3대 테마 체험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옥화구곡 보물찾기’는 주요 거점에 숨겨진 미션을 해결하며 역사와 생태를 배우는 미션 수행형 도보 여행 프로그램이다.
지역내·외 러닝 크루를 타깃으로 한 청년층 유치 프로그램인 ‘우리는 옥화크루’는 미원면 소재 식당이나 카페를 이용한 영수증을 제출하면 인원수에 비례해 청주페이로 일부 금액을 환급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물길을 즐기는 ‘카약 투어’, 풍경을 화폭에 담는 ‘드로잉 투어(어반스케치)’, 심신을 다스리는 ‘힐링 투어(요가)’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옥화구곡의 뛰어난 자연 가치를 알림과 동시에 지역 상권과 직접 연계되는 실질적인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많은 분이 옥화구곡을 찾아 건강과 힐링, 즐거운 추억을 모두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은영기자 joey@cctimes.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