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0억원 규모로 6개 과제 실증에 대한 재정적 지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만성질환자에 대한 보건의료 전주기 인공지능(AI) 전환(AX) 스프린트 사업 수행기관을 공모한다.
이번 사업은 총 90억원 규모로 5가지 유형, 6개 과제의 실증에 대해 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보건복지부는 인공지능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의 일환으로 만성질환자 대상 보건의료 전주기 AI AX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 건강관리부터 대학병원급에서 제공하는 전문적인 의료서비스까지 보건의료 전주기에 걸쳐 AI AX 적용이 목표다.
이번사업은 총 90억원 규모로, 5가지 유형 총 6개과제에 대한 활용실증에 대한 재정적 지원이 이뤄진다.
재정지원이 이뤄지는 5개 유형에 따르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만성질환자 건강행동 변화과제는 혈당, 혈압 등 개인 유래 정보 등 통합 분석해 맞춤형 건강행동 진단을 제공하며, 개인별 건강 격차 해소와 개인 건강관리 증진을 실증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일차 의료서비스 개선 과제는 환자와 의료진 간 상담 내용을 자동으로 기록·요약하고 X-ray 등 영상판독 보조 지원, 임상데이터 기반 환자 맞춤형 교육자료를 자동 추천 기능 등을 실증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의료기관 간 전가의무기록(EMR) 기반 진료 연계 과제는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전원할 때 인공지능이 진료 정보를 요약·생성해 의료기관 간 원활한 의뢰·회송을 지원하는 기능 등을 실증한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의료기관 간 영상진료(PACS) 연계 과제는 인공지능을 통해 영상 검사 시 병변을 자동 탐지하는 등 영상 정밀 분석을 지원한다.
지역책임의료기관에서 권역책임의료기관으로 중증 만성질환자들을 전원할 때 영상판독 정보를 요약·생성해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기능 등을 실증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기술 기반 원격 협진 모델 실증 과제는 인공지능을 통해 현지 보건의료기관 의료진과 원격지 전문의 간의 원활한 협진을 지원해 임상적 관리 및 치료 효과, 진료 효율을 개선하는 기능을 실증한다.
이번 사업과 관련해 수행기관 공모는 4월 1일부터 진행하며, 사업 공모와 관련된 안내는 이번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 후 최종 선정된 수행기관은 5월부터 본격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김현숙 첨단의료지원관은 "이번 사업을 기반으로 하반기에는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이 공동으로 의료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 인공지능 고속도로를 구축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에 역량있는 기업들이 적극 참여해 달라. 올해 하반기 내 이번 사업 등을 포괄하는 인공지능 기본의료 전략을 수립,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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