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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佛 언론, 아비뇽 축제 '주인공' 한국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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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언론, 아비뇽 축제 '주인공' 한국 집중 조명

佛 언론, 아비뇽 축제 '주인공' 한국 집중 조명

2026.07.08 18:17

2026.07.08 23:48

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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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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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공연예술 축제 프랑스 아비뇽 페스티벌의 올해 초청언어로 한국어가 선정된 것을 두고 현지 언론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제80회 아비뇽 페스티벌은 지난 4일 개막해 25일까지 열린다.

프랑스의 유력 신문 르 몽드는 지난 4일 ‘빛과 그림자 속의 한국’이라는 기사 제목으로 “대중에게 익숙한 K팝·K드라마 이면에 있는, 한국 사회의 무겁고 성찰적인 주제를 다룬 한국 작품이 공연되고 있다”며 “한국 예술이 단순한 엔터테인먼트를 넘어 깊은 사회적 철학을 담고 있다”고 소개했다.

AFP통신은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에 이어 한국어가 올해 페스티벌 초청언어로 지정된 배경에 대해 “2024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축제에선 전체 공연의 20%인 9개가 한국 관련 작품으로 채워진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한국 작품들이 공연될 때마다 표를 사기 위한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 있다”고 전했다.

허세민 기자 semin@hankyung.com

허세민

안녕하세요. 한국경제신문 허세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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