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PIP랩스 대표도 선정
1990년생, 대원외고 공통점
류형우(왼쪽 사진) 한화그룹 상무와 이승윤 PIP랩스 대표. WEF 제공
세계경제포럼(WEF) '2026 영 글로벌 리더(Young Global Leaders·YGL)'에 한국인 2명이 이름을 올렸다. 류형우 한화그룹 상무(아워홈 전략실장)와 이승윤 PIP랩스 대표다.
WEF는 16일(현지시간) 전 세계 54개국에서 선정한 40세 이하 차세대 리더 118명을 공개했다. 명단에는 크리스틴 프로스타도티르 아이슬란드 총리, 글로벌 보안기업 노드 시큐리티의 토마스 옥마나스 최고경영자(CEO) 등 각국의 정치·경제 주요 인사들과 함께 두 명도 포함됐다.
미국 스탠퍼드대 MBA 출신 투자금융 전문가인 류 상무는 2023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유통·식품 사업을 재편하며 지난해 아워홈 인수에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지식재산권(IP) 인프라 플랫폼 '스토리 프로토콜'을 이끄는 이 대표는 기술력을 앞세워 글로벌 투자자들로부터 1억4,000만 달러 이상을 유치했다. 두 명은 1990년생에 대원외고를 나왔다는 공통점도 있다.
매년 전 세계에서 100명 내외로 선정되는 YGL에는 그동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 박지성 전 축구선수 등이 포함됐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