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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협력사 상생협력 범위 넓힌다"

우선 반도체 아카데미로 협력사 임직원 대상 심화 교육을 준비했다. 협력사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은 "SK하이닉스는 협의회 회원사와...

SK하이닉스 "협력사 상생협력 범위 넓힌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가 동반성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가 올해 동반성장협의회(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방향성을 협력사들과 공유했다고 20일 밝혔다.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는 이날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해당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SK하이닉스가 양적, 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협의회 회원사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이라며 "다가올 AI 시대에도 상호 신뢰로 협력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깊이와 범위를 더 넓히겠다"고 말했다.

해당 협의회는 SK하이닉스가 협력사와 관계를 강화하고자 2001년 결성했다. SK하이닉스는 매년 협의회 정기총회를 열고 사업 현황과 시장 전망을 공유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주요 경영진, 협의회장인 황철주 주성엔지니어링 회장 포함 89개 협의회 회원사 대표가 참석했다.

강유종 SK하이닉스 부사장 겸 협의회 자문위원장도 "(SK하이닉스가)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안정된 공급망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사와 단단한 협력 관계 덕분"이라며 "향후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상생할 수 있도록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경영실적 등 주요 사업 현황과 AI 메모리 시장 비전 등도 협력사와 공유했다. 소재, 부품, 장비, 인프라 등 분과별로 진행한 분과간담회의 운영 결과도 공유했다.

협의회 운영 방향도 개선했다. 협력사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향후 분과간담회의 논의 주제를 협력사들이 도출하게 된다. 기존에는 SK하이닉스가 제시했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들이 당면한 문제의 해법을 도출할 수 있도록 분과간담회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는 상생 협력 프로그램도 지속 강화한다. 우선 반도체 아카데미로 협력사 임직원 대상 심화 교육을 준비했다. 협력사 사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 지원도 확대한다.

황철주(주성엔지니어링 회장) 동반성장협의회 회장은 "SK하이닉스는 협의회 회원사와 쌓아온 신뢰와 협력으로 AI 시대를 주도할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협력 관계를 지속 강화하며 서로 힘이 되는 관계로 성장해 새 시대를 함께 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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