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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지역 고교생에 반도체 현장 개방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가 지역 고교 과학기술인재들에게 반도체 산업 현장을 개방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 지역 고교생에 반도체 현장 개방

SK하이닉스 청주캠퍼스가 지역 고교 과학기술인재들에게 반도체 산업 현장을 개방하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7일 청주 4캠퍼스에서 충북지역 고교생을 대상으로 반도체 산업현장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충북대학교 진로지원센터와 함께 마련했다. 충북과학고와 충북대사범대부설고 학생 및 교사 등 30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반도체 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직무를 이해하고 실제 생산현장을 체험하면서 미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SK하이닉스의 AI 시대 메모리 반도체 비전 등을 담은 '메몰이소녀' 영상을 관람한 뒤 반도체 생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SHE·체험관을 둘러보고 방진복 등 반도체 생산현장과 관련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사내 식당 체험과 현직자 직무 멘토링도 진행됐다.

특히 현직자 멘토링에서는 학생들이 반도체 산업의 직무와 업무 환경 등을 살펴보며 자신의 관심 분야와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실에서 배운 과학적 개념이 실제 반도체 생산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도 확인했다.

김지훈 충북과학고 학생은 "교과서를 넘어 반도체 공정을 직접 보고 방진복 등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형범 충북대 교수는 "이번 SK하이닉스 산업체 탐방은 청소년들이 미래 디지털 시대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중요한 사다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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