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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SK하이닉스, 청주에 19조 투자…패키징 팹 착공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대규모 생산거점을 구축합니다. 핵심은 '후공정 경쟁력'으로 꼽히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공장 신설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2일) 2026년...

SK하이닉스, 청주에 19조 투자…패키징 팹 착공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북 청주에 대규모 생산거점을 구축합니다. 핵심은 '후공정 경쟁력'으로 꼽히는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공장 신설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오늘(22일) 2026년 4월부터 청주 흥덕구 외북동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어드밴스드 패키징 전용 팹 'P&T7'을 착공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투자는 급증하는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첨단 메모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생산 인프라 확보 차원입니다. SK하이닉스는 청주를 중심으로 AI 메모리 생산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입니다.

투자 규모는 공장 건설과 생산설비를 포함해 총 19조원 수준입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AI 메모리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드밴스드 패키징은 여러 개의 반도체 칩을 하나로 묶어 성능을 높이는 공정으로, HBM 등 AI 메모리 경쟁력의 핵심으로 꼽힙니다. 업계에서는 SK하이닉스가 메모리뿐 아니라 후공정까지 투자 범위를 넓히며 AI 반도체 밸류체인 전반을 강화하는 행보로 보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번 투자 계획이 장래 계획인 만큼 시장 상황과 경영 환경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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