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천궁-II 사업 매출 본격 반영…"실적 개선 흐름 이어질 전망"
LIG D&A가 개발한 천궁-II의 발사 모습. [사진=LIG D&A]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가 중동 수출 확대와 유도무기 양산 사업에 힘입어 올해 1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LIG D&A는 7일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조1679억원, 영업이익 1711억원의 잠정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56.1% 증가했다.
수주잔고는 25조31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수출 사업은 약 14조원, 내수 사업은 약 11조원 규모다.
매출 유형별로는 아랍에미리트(UAE)향 천궁-II 사업 매출이 본격 반영되면서 수출 비중이 34.7%를 기록했다. 사업별로는 천궁·해궁 등 유도무기 양산 사업이 매출 성장을 견인했다. KF-21 양산 사업 본격화에 따라 항공전자·전자전 분야 매출도 증가했다.
LIG D&A는 천궁-II 중동 수출 실적 반영과 국내 양산, 해외 수출 사업 확대에 따라 향후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IG D&A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과 방산혁신펀드를 통한 스타트업 발굴 등을 통해 방산 생태계 강화에 나서며 미래 성장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있다”며 “연내 UAE 현지법인 설립을 통해 중동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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