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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LG CNS, 북미 제조 시장 공략…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보여

한편, 매년 200여 개 기업과 약 8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IoT·AI 융합 기술 행사로 알려진 'IoT 테크 엑스포'에는 IBM, SAP, 딜로이트 등 글로벌 IT·제조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엔비디아와 슈나이더...

LG CNS, 북미 제조 시장 공략…AI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선보여

AI 기반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팩토바로 중소 제조기업 지원 확대

반도체·항공우주 등 초정밀 공정 관리 AI 솔루션 공개

생산성 향상과 불량품 감소로 국내 제조사 성과 가시화

LG CNS가 북미 제조 AX 시장 진출을 강화하며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공장 지능화 지원에 나섰다.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개최된 'IoT 테크 엑스포 2026'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참가한 LG CNS는 AI, 빅데이터, IoT 기술을 제조 공정 전반에 적용해 생산 운영을 최적화하고 공장 지능화를 실현하는 솔루션인 스마트팩토리 통합브랜드 '팩토바(Factova)'의 주요 솔루션을 선보였다.

중소·중견 제조기업을 위한 지원도 확대된다. LG CNS는 대규모 제조 현장에서 검증된 팩토바를 중소·중견 기업들도 도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핵심 솔루션인 '팩토바 MES'는 제조 실행 시스템으로, AI가 현장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분석해 생산 과정의 비효율을 줄이고 운영을 최적화한다. 모듈 방식으로 제공돼 고객이 필요한 기능부터 도입하고 점진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생산 설비 데이터 통합 관리 솔루션인 '팩토바 컨트롤'도 이번 전시에서 소개됐다. 이 솔루션은 다양한 제조사의 설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표준화하여 통합 제어하며, MES 등 상위 운영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다. 현재 10만 개 이상의 설비에 적용된 상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의료기기 등 초정밀 공정이 필요한 산업을 위한 AI 솔루션도 공개됐으며 현장 안전·환경 관리 서비스인 'Gen AI 안전환경'도 시연됐다.

팩토바 도입 기업들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한 배터리 공장은 도입 한 달 만에 합격품 비중이 90% 이상으로 상승하고, 불량품 반품 비용이 약 70% 줄었다. 또 다른 전자 제조 공장에서는 작업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으며, 공정 데이터의 90% 이상이 자동으로 수집되고 있다.

신재훈 LG CNS 스마트팩토리사업부장은 "대규모 제조 현장에서 축적한 스마트팩토리 구축·운영 경험과 AX 기술력을 바탕으로 북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며 "LG CNS의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통해 중소·중견 제조기업들까지 AI 기반 공장 지능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년 200여 개 기업과 약 8000명의 업계 관계자가 모이는 IoT·AI 융합 기술 행사로 알려진 'IoT 테크 엑스포'에는 IBM, SAP, 딜로이트 등 글로벌 IT·제조 기업들이 전시 부스를 운영했으며, 엔비디아와 슈나이더 일렉트릭 등도 컨퍼런스 연사로 참여했다. [데이터솜=곽금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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