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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LF 주얼리 이에르로르, 귀걸이·반지 이어 이번엔 헤어 액세서리 힘준다

머리를 높게 묶는 포니테일, 낮게 묶는 로우번, 자연스럽게 반만 묶는 하프업 스타일 등 깔끔한 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제 네이버 데이터 기준 올해 3월 전월 대비 포니테일 검색량은 약 35%, 로우번은 약 20...

LF 주얼리 이에르로르, 귀걸이·반지 이어 이번엔 헤어 액세서리 힘준다

[LF]

LF는 주얼리 브랜드 이에르로르가 주얼리를 넘어 스타일링 전반을 아우르는 토탈 액세서리 브랜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봄을 맞아 최근 관심이 높아진 헤어 카테고리로 판매 영역을 넓히기로 했다.

LF에 따르면 이에르로르는 3040 여성 고객 사이에서 세련된 디자인과 높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브랜드로 입지를 다져왔다. 트렌드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기존 골드 중심에서 실버 컬러 라인업으로 확장하는 한편, 랩그로운(Lab-grown) 다이아몬드 제품군을 선보이며 고객 접점을 넓혀왔다. 그 결과,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70%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세를 바탕으로 이에르로르는 헤어 카테고리까지 영역을 확장한다. LF측은 “최근 헤어 액세서리가 과하지 않으면서도 정제된 인상을 완성하는 스타일링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패션 시장에서는 미니멀리즘이 다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존 F. 케네디 주니어의 아내 캐롤린 베셋 케네디가 1990년대 미니멀 스타일의 대표 아이콘으로 재조명되며, 절제된 색상과 간결한 실루엣 중심의 스타일이 다시 주목받는 모습이다.

헤어 스타일 트렌드에도 이같은 흐름이 반영되고 있다. 머리를 높게 묶는 포니테일, 낮게 묶는 로우번, 자연스럽게 반만 묶는 하프업 스타일 등 깔끔한 연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실제 네이버 데이터 기준 올해 3월 전월 대비 포니테일 검색량은 약 35%, 로우번은 약 20% 증가했다.

이에 이에르로르는 헤어 라인을 통해 미니멀 스타일링의 완성도를 높이는 고무줄 형태의 머리끈부터 헤어핀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아이보리,검정,갈색,베이지 등 차분한 색상을 기반으로 광택과 질감, 패턴에 변주를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LF 측은 “헤어 액세서리는 비교적 취향 부담이 적은 카테고리라는 점에서 ‘선물’로서의 활용도도 높다”며 “전용 패키지를 적용해 소장 가치를 높였고, 기념일이나 시즌 선물로 가볍지만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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