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청년창업 육성·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KT&G)
[충남일보 이승우 기자] KT&G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창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민관 연계 창업 지원 확대에 나섰다.
KT&G가 지난 24일 지난 24일 서울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중진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심영아 KT&G ESG경영실장과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진공이 발굴·육성한 지역 기반 청년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팝업스토어와 전시 운영, 온라인 SNS 홍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로컬 기업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로 확대를 뒷받침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협업도 추진한다. KT&G 청년창업지원 프로그램 ‘상상스타트업캠프’ 참가자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수료자 간 네트워킹 형성을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성장 지원과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력은 민간의 창업 지원 역량과 공공의 정책 인프라를 결합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창업 초기 기업이 겪는 판로 개척과 홍보, 네트워크 형성의 어려움을 완화하는 동시에 지역 기반 청년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KT&G가 운영 중인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혁신 초기 창업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 기수를 운영하며 총 182개 창업팀을 배출했다.
누적 매출은 314억 원, 투자 유치 실적은 131억 원에 달한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KT&G는 2022년 일자리창출유공 대통령표창과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심영아 ESG경영실장은 “청년창업 육성과 지방경제 활성화가 강조되는 대외환경에 맞춰 이번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청년 창업가 육성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사회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