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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KCC, ISO 27001·27701 동시 획득…전사 정보보안·개인정보 관리체계 '글...

회사 관계자는 "정보자산 보호는 단순한 IT 이슈를 넘어 기업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을 병행해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KCC, ISO 27001·27701 동시 획득…전사 정보보안·개인정보 관리체계 '글...

| 이코노미사이언스 김연옥 기자 |

KCC가 국제표준 기반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를 동시에 확보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에 요구되는 보안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단순한 인증 취득을 넘어, 전사적 데이터 거버넌스와 리스크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다는 점에서 산업 전반의 주목을 받고 있다.

KCC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표준인 ISO 27001과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PIMS) 확장 표준인 ISO 27701 인증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27001은 조직이 정보자산의 기밀성·무결성·가용성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절차, 기술적 통제를 체계적으로 운영하는지를 평가하는 대표적인 국제 인증이다. 여기에 ISO 27701은 개인정보 라이프사이클 전반-수집, 저장, 처리, 파기-에 대한 관리 통제 수준을 확장 검증하는 프레임워크로, 데이터 프라이버시 규제 대응의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KCC는 정보보안 정책 수립부터 접근권한 통제, 암호화 관리, 침해사고 대응 프로세스에 이르기까지 보안 운영 전반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 흐름에 대한 위험 기반 평가(Risk-based Approach)와 내부 통제 메커니즘을 정교화함으로써, 고객 및 협력사 데이터 보호 수준을 구조적으로 강화했다는 평가다.

기술적으로는 자산 식별 및 분류 체계, 권한 최소화 원칙(Least Privilege), 로그 모니터링 및 이상 징후 탐지 등 보안 통제 항목이 통합적으로 설계·운영되고 있다. 또한 사고 대응 측면에서는 위협 탐지 이후 대응·복구까지 이어지는 인시던트 대응 체계를 표준화해 사이버 위협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 민첩성을 높였다.

KCC는 앞서 2023년 ISO 27001 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재인증과 동시에 ISO 27701까지 추가 확보했다. 이는 기존 보안 체계를 유지하는 수준을 넘어 개인정보 보호 영역까지 확장한 ‘통합 보안 관리체계’로 진화했음을 의미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보자산 보호는 단순한 IT 이슈를 넘어 기업 신뢰와 직결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정기적인 보안 점검과 임직원 대상 보안 교육을 병행해 조직 전반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업계에서는 이번 인증이 KCC의 디지털 인프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입증하는 동시에,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규제 대응 역량 확보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주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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