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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DCT 레이싱 강록영, 금호 N1 클래스 최종전 포디엄 정상!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현대자동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의 시즌 최종전이 막이 올랐다.

[스포츠서울 모터랩 | 김학수 기자]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에서 현대자동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Hyundai N Festival)’의 시즌 최종전이 막이 올랐다.

이런 가운데 DCT 레이싱의 강록영(#16)이 폭우와 젖은 노면의 어려움 속에서 금호 N1(Kumho N1) 클래스 포디엄 정상에 오르며, 시즌 최종전을 짜릿한 승리로 마무리하며 DCT 레이싱의 강세를 이어가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많은 환호를 받았다.

금호 N1 클래스 최종전 결승 레이스는 말 그대로 ‘혼돈’의 연속이었다. 오전에 진행된 예선에서는 클럽 부문의 이우선(JBRT 모터스포트, #11)이 폴포지션을 차지하고, 클래스 내 강호들의 순위가 뒤엉킨 상태가 되며 긴장감을 끌어 올렸다.

여기에 결승에서는 시작부터 대형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며 혼란을 더욱 키웠다. 실제 레이스 시작과 동시에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며 오프닝 랩을 마치기도 전에 코스 위에 많은 레이스카들이 멈추며 적기가 발령되었다.

긴 시간에 걸쳐 상황을 정리한 후, 세이프티카 스타트로 재개된 결승 레이스는 초반, 이우선의 안정적인 리드가 돋보였으나 이내 DCT 레이싱의 권혁진(#95), 지크 유나이티드 신우진(#55) 그리고 강록영 등이 선두를 추격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에 경기 중반에는 신우진이 금호 N1 클래스를 이끌었고, 경기 종반까지 안정적인 페이스, 그리고 2위 그룹과의 안정적인 간격을 두며 ‘최종전 승리’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순간 신우진의 페이스가 급락했고, 그 사이를 강록영이 놓치지 않았다.

선두에 오른 강록영은 안정적인 페이스를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선두의 자리를 지켰다. 결국 강록영은 가장 먼저 12랩을 완주하며 포디엄 정상에 올랐고, 이우선이 2위로 체커를 받았다. 이어 3위는 신우진이 차지하며 포디엄의 모든 자리를 채웠다.

한편 궂은 날씨, 젖은 노면은 크고 작은 사고로 이어지며 많은 ‘상처’를 남겼다. 실제 이번 경기에서 총 6대의 레이스카가 완주를 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했고, MIK 레이싱 소속으로 금호 N1 클래스에 데뷔한 이민재(#13) 역시 리타이어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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