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심리검사·대입 변화 완벽 분석
학생 주도적 진로 설계 적극 지원
급변하는 인공지능(AI) 시대와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에 발맞춰, 전남광주 지역 중등 진로전담교사들이 학생 맞춤형 길잡이로 거듭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은 나주에서 AI 시대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광주교육청은 AI 시대 진로·진학 지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중등 진로전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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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수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진로심리검사와 코칭 기법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상담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대입 체제 및 교육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에는 ▲SMART 진로학습종합검사의 이해와 상담 사례 분석 ▲코칭 대화 기술과 진로·학습 상담 적용 ▲AI를 활용한 진로상담·수업·진로활동 실습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 교사들은 실제 상담 사례를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 즉각 적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지도법을 익혔다.
둘째 날에는 인공지능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진로교육의 방향성을 진단하고, 2028학년도 대입 변화에 따른 진로·진학지도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특히 미래 직업환경 변화 속에서 진로전담교사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생들의 주도적인 진로 설계와 진학 선택을 지원하는 세부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기점으로 진로심리검사와 코칭, AI를 결합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일선 학교 현장에 폭넓게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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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회룡 진로교육과장은 "학생 개개인의 적성과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교육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교사들의 진로지도 역량을 한층 끌어올려, 학생들이 자신의 꿈과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도록 돕는 확실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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