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수업·평가 통합’ ‘관계·사고까지 확장’ ‘현장 적용형 실습’ 강화
‘모집 하루 만에 마감’…교사 수요 폭발, 교실 변화 기대
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세종교육청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업과 평가를 동시에 혁신하려는 교원 연수가 현장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며, 교실 변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단순 도구 활용을 넘어 교육 전 과정을 재설계하는 ‘연결 중심’ 접근이 핵심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기반 수업·평가 혁신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 ‘연결’로 풀어낸 AI 교육…구조부터 재설계
이번 연수는 ‘교실을 바꾸는 연결의 힘, AI’를 주제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을 하나로 묶는 구조적 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AI와 교육 전문성을 연결해 수업 설계부터 평가, 기록까지 전 과정을 통합적으로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한다.
이는 기존의 개별 도구 중심 연수와 차별화되는 지점이다.
◇ 관계·사고까지 확장…AI 활용 범위 확대
AI를 단순 학습 도구가 아닌 관계와 사고 확장 도구로 활용한 점도 특징이다.
학생 정서 분석과 공감형 피드백 생성 등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노트북엘엠, 제미나이 등을 활용해 비판적 사고와 탐구 중심 수업 설계도 병행한다.
‘지식 전달’을 넘어 ‘학습 경험 설계’로 확장된 구조다.
◇ 초등·중등 맞춤형…현장 적용성 강화
초등 과정은 놀이와 협력 중심 수업 설계, 중등 과정은 평가 기준 자동화와 수행평가 설계 등 학교급별 맞춤형으로 운영된다.
특히 1인 1기기 기반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연수 직후 교실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도구 아닌 변화”…교실 혁신 전환점 될까
이번 연수는 모집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교사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에 대한 현장 수요가 이미 임계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해석된다.
소은주 원장은 “AI를 통해 수업과 평가, 관계와 사고를 연결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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