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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지선] 유은혜 "AI 시대 경기교육 전환"… 교사 지원·공공AI 도입 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AI 시대를 대비한 경기교육 청사진으로 'AI 기반 교육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AI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수준별 진단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 마련, 교사...

[6·3지선] 유은혜 "AI 시대 경기교육 전환"… 교사 지원·공공AI 도입 제...

27일 성균관대학교 판교센터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발언을 하고 있다. (유는해 캠프 제공)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AI 시대를 대비한 경기교육 청사진으로 ‘AI 기반 교육혁신’ 구상을 제시했다.

유 예비후보는 AI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수준별 진단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육 시스템 마련, 교사 지원을 위한 ‘AI 파트너’ 도입 등을 핵심 과제로 내세우며 미래교육 전환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은혜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성균관대학교 판교센터(경기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AI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경기교육의 ‘AI 기반 교육혁신’ 방향을 공개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현장 의견 수렴에 나섰다.

간담회에는 AI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AI 경기도민 강사들과 AI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성균관대학교 인공지능융합원 김형태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유 예비후보는 간담회에서 AI 교육의 핵심 과제로 ▲ 교육 수준별 진단 기준 마련 ▲ 일회성 특강을 넘어선 지속형 교육 체계 구축 ▲ 보안·규정 문제로 인한 학교 현장의 AI 활용 제약 해소 ▲ 해외 AI 서비스 구독료 부담 완화 ▲ 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지원 체계 구축 등을 제시했다.

특히 AI 교육 현장의 가장 큰 과제로 꼽히는 교육 격차 문제와 관련해 유 예비후보는 수준별 학습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AI 교육 편차 문제와 관련해 독일은 직업 전환 교육과 평생교육 체계가 촘촘하게 마련돼 있어 수준별 학습이 잘 이뤄지고 있다”며 “경기도와 도교육청이 협력해 수준별 진단 체계와 상시 운영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AI 교육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7일 성균관대학교 판교센터에서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는해 캠프 제공)

교사 지원 방안도 핵심 정책으로 제시됐다.

유 예비후보는 “교사 일대일 파트너 지원 시스템인 ‘AI 파트너’를 도입해 교사의 행정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며 “공공 AI 시스템 도입을 통해 비용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유 예비후보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시형 캠퍼스형 학교 모델과 학급당 학생 수 감축 계획도 함께 제시하며, AI 교육 혁신이 학교 여건 개선과 병행돼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 AI 시대 경기교육 방향 ▲ 디지털 취약지역 교육 ▲ 학생 정서 지원 등 모두 15개 정책 질의서를 유 예비후보에게 전달했다.

유 예비후보는 “곧 발표할 다섯 번째 공약 ‘미래의 길’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AI 시대에 맞는 경기교육 방향을 설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주철 기자 jc38@the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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