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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6·3지방선거 현장] 이정선 예비후보 "전남광주특수교육원 설립"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직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 구축에 방점을 두고, IT 기초역량, 바리스타, 제조기술 등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주에서 성과를 거둔...

[6·3지방선거 현장] 이정선 예비후보 "전남광주특수교육원 설립"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 /이정선 예비후보 캠프 제공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광주권 교육통합 비전의 일환으로 ‘특수교육원’ 설립을 포함한 특수교육 강화 방안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특수학생 복지의 최우선 목표를 ‘취업’으로 설정하고, 기존의 보호·배려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사회 진출로 이어지는 교육 체계로의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남·광주 통합 시대에 맞춰 장애가 배움의 장벽이 되지 않고, 취업이 희망이 되는 ‘기본교육특별시’ 구현을 약속했다.

핵심 공약은 ‘전남광주특수교육원’ 설립이다. 해당 기관은 진단부터 교육, 취업, 자립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학령기부터 졸업 이후 자립까지 책임지는 전문 직업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자체 및 지역 기업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맞춤형 일자리도 확대할 계획이다. 궁극적으로는 장애 학생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가며 일할 수 있는 ‘정주형 자립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특수교육원은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연수, 취업 연계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특히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기술과 직무 역량 중심의 교육 체계 구축에 방점을 두고, IT 기초역량, 바리스타, 제조기술 등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직무 중심 교육을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광주에서 성과를 거둔 특수학교 방학 프로그램 직영 체제를 더욱 내실화하고, 이를 통합특별시 전역으로 확대해 장애 학생과 가족이 안심하고 일상을 이어갈 수 있는 교육 환경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선 예비후보는 "교육은 구분이 아니라 가능성을 확장하는 도구여야 한다"며 "장애 학생들도 자신의 역량을 사회 속에서 실현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지는 교육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kkt@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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