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새벽 김장호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인동로데오거리에서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거리청소를 하고 있다.
지난 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장호 예비후보가 인동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인동시장 재개발을 핵심 공약으로 발표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8일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인동로데오거리 일대를 1시간여 청소하며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청소에는 김창혁 도의원, 김근한·소진혁 시의원도 함께 했다.
이후 김요한 로데오 번영회장과 회원, 시민 등을 만나 아침식사를 마친 김 예비후보는 인동시장 재개발 의지를 밝혔다. 그는 “노후화된 인동시장의 재개발을 임기 내에 반드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행정은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인동시장은 개설된 지 40여 년에 이르면서 노후·불량 건축물이 밀집해 있다. 정비기반시설도 열악해 주거환경이 계속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예비후보는 “인동시장 재개발은 노후 주거환경 정비, 기반시설 확충, 주거 안전성 향상, 지역 이미지 개선 등 다양한 공익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사업으로 정책적 필요성이 분명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민선 8기 구미시장으로 재임하면서 방산혁신클러스터, 반도체 특화단지, 기회발전특구 등 6대 국책사업 유치와 삼성SDS AI 데이터센터 등 16조원대 투자를 이끌었다. 또 예산 2조 원 시대를 앞당기고 라면축제, 푸드페스티벌, 낭만야시장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구미를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낭만문화도시로 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승남 기자 intel887@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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