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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5G·6G 시대 수혜…쏠리드 주가 재평가 가능성

네이버 증권. 통신장비 기업 쏠리드가 안정적인 실적과 글로벌 통신 투자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주가 수준은 기업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

5G·6G 시대 수혜…쏠리드 주가 재평가 가능성

네이버 증권.

통신장비 기업 쏠리드가 안정적인 실적과 글로벌 통신 투자 확대 기대를 바탕으로 기업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현재 주가 수준은 기업의 실적과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저평가 상태라는 평가도 제기된다.

하나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쏠리드의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상향 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쏠리드가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시장에서 충분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며 시가총액이 최소 1조원 수준은 되어야 정상적인 가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쏠리드는 이동통신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국내 통신장비 기업이다. 특히 건물 내부에서 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인빌딩(In-building) 장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인빌딩 장비는 대형 건물이나 지하 공간, 경기장 등에서 통신 신호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설치되는 장비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어나고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면서 이러한 장비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

최근 통신 산업은 5세대 이동통신(5G) 확산과 함께 새로운 투자 국면을 맞고 있다. 여기에 차세대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개발까지 본격화되면서 통신 인프라 투자가 중장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쏠리드는 이러한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의 수혜 기업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특히 건물 내부 통신 품질 개선 수요가 늘어나면서 인빌딩 장비 시장 역시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실적 역시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쏠리드는 2022년 이후 꾸준한 이익 창출을 이어가며 실적 기반을 다져왔다.

다만 시장에서는 통신장비 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주가 상승이 제한된 측면이 있었다. 투자자들이 향후 통신 투자 사이클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면서 주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향후 글로벌 통신 투자 회복이 주가 상승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미국과 유럽, 국내 시장에서 통신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면서 관련 장비 기업들의 실적도 개선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와 함께 통신장비 업종 전반의 기업 가치 평가 기준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통신 장비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하면서 업종 전체의 밸류에이션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쏠리드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 가치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안정적인 이익 창출 구조를 갖추고 있어 시장 상황이 개선될 경우 주가 반등 폭이 클 수 있다는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통신장비 업종 특성상 순환매 흐름이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특정 종목이 먼저 상승한 뒤 다른 종목으로 투자 자금이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 쏠리드 역시 투자 자금 유입에 따라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통신장비 업종은 투자 사이클에 따라 주가 흐름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며 “글로벌 통신 투자 회복이 본격화될 경우 관련 기업들의 가치가 재평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쏠리드에 대해 목표주가 2만원을 제시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안정적인 실적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 매력이 있다는 분석이다.

최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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