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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주 휴전’에 코스피 7% 급등 마감…삼전 7%·SK하닉 13% ↑

삼성전자는 7%, SK하이닉스는 12% 이상 뛰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7.56포인트(6.87%) 오른 5872.34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7조5153억원을 순매도한...

‘2주 휴전’에 코스피 7% 급등 마감…삼전 7%·SK하닉 13% ↑

코스피 상승. [사진 디지털타임스]

미국과 이란이 ‘2주간 휴전’에 전격 합의하면서 코스피 지수가 6% 넘게 급등하며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는 7%, SK하이닉스는 12% 이상 뛰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 대비 377.56포인트(6.87%) 오른 5872.34에 장을 마쳤다.

수급별로 보면 개인이 7조5153억원을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9036억원, 4조4139억원 순매수했다.

종전 기대감이 커지면서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상승한 21만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전장 대비 12.77% 오른 103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채권 금리 하락으로 인한 실적 기대감이 반영되며 증권 업종도 강세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10.08%), 한국금융지주(12.21%), 키움증권(12.21%), NH투자증권(10.80%) 등이 상승했다.

반면 휴전 소식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3.45%) 등 방산 업종은 약세를 보였다.

시총 상위 종목들로 보면 현대차는 전 거래일 대비 7.40% 상승한 50만8000원에, SK스퀘어는 15.83% 오른 57만8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0.76%), 두산에너빌리티(6.64%), 기아(5.57%) 등도 뛰었다. 다만 전날 실적 발표에서 올해 1분기 영업손실 207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0.61% 하락한 40만6000원에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53.12포인트(5.12%) 오른 1089.85에 장을 마쳤다.

개인이 6432억원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6억원, 4178억원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 종목 대부분 강세를 보였다. 에코프로(5.73%), 에코프로비엠(3.47%), 알테오젠(5.79%), 레인보우로보틱스(11.19%), 에이비엘바이오(2.99%), 리노공업(6.47%), 코오롱티슈진(2.73%), HLB(5.17%) 등이 상승했다.

다만 삼천당제약은 특허권 소유 관련 논란이 더해지며 전장 대비 6.55% 하락한 48만50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3.6원 내린 1470.6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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