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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만전자·100만닉스 재탈환”…美 훈풍에 반도체주 ‘동반 질주’

SK하이닉스도 6세대 HBM인 HBM4를 비롯해 HBM3E, 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모듈(SOCAMM) 등을 선보이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부각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 [삼성전자]삼성전자가 5% 넘게 급등하며 ‘20만전자’를 회복했다. SK하이닉스도 ‘100만닉스’를 되찾으며 반도체 대형주가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18일 오전 9시 4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100원(5.21%) 오른 20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주가는 장 초반 3.40% 상승 출발하며 20만원선을 단숨에 회복했다.같은 시각 SK하이닉스도 3만5000원(3.61%) 오른 100만5000원에 거래 중이다.이번 상승은 글로벌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는 실적 발표를 앞둔 마이크론이 4.5%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여기에 미국 캘리포니아 새너제이에서 열리고 있는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 2026’도 상승 동력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제품인 ‘HBM4E’ 실물 칩과 적층용 ‘코어 다이’ 웨이퍼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엔비디아가 삼성전자가 ‘그록3(Groq3)’ 언어처리장치(LPU) 칩을 생산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파운드리 협력 확대 기대도 커졌다.SK하이닉스도 6세대 HBM인 HBM4를 비롯해 HBM3E, 서버용 저전력 메모리 모듈(SOCAMM) 등을 선보이며 AI 메모리 시장 주도권을 부각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양산 출하한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4’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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