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는 내년 1월 개관 예정인 ‘공동체 복합시설(가칭)’(조감도)의 명칭을 ‘안산누리봄센터’로 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누리봄센터는 세월호 참사로 깊은 슬픔을 겪은 유가족과 지역사회의 마음을 보듬고, 생명·안전·복지기능을 통합적으로 수행하는 지역공동체 치유·소통 거점 공간이다. 국비와 시비 등 총 161억원이 투입된 센터는 고잔동 단원고등학교 인근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3214㎡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명칭 공모에 접수된 총 1402건의 후보작을 대상으로 내부 심사를 통한 후보군 선정, 시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 심사 등을 거쳐 최우수작을 결정했다. 수상작인 안산누리봄센터는 ‘함께 누리고, 서로 바라본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안산=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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