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으로 놀고 기억으로 머무는’ 체류형 축제…품절 없는 축제 구현 중점
▲ 충북 영동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7 영동곶감축제’가 2027년 1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 영동군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충북 영동군의 대표 겨울 축제인 ‘2027 영동곶감축제’가 2027년 1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영동천 하상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영동군이 주최하고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과 영동곶감연합회가 공동 주관한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곶감과 임·농특산물을 알리고 판매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축제는 외부 관람객과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초점을 맞춰 더 오래 머물고 더 많이 체험·소비하는 체류형 축제로 꾸려진다. 중점 추진 사항은 ▷전년도 물량 조기 소진 사례를 보완한 ‘품절 없는 축제’ ▷감빛 놀이터, 곶감 디저트 만들기, 숏폼 바이럴 등 ‘감으로 노는 축제’ ▷자체 캐릭터(IP)·브랜드, 굿즈, 포토존을 활용한 ‘기억으로 머무르는 축제’ ▷전통시장, 음식점, 관광지 연계를 통한 ‘더 많이 소비하는 축제’ 등이다.
공식행사로는 개막식과 영동난계국악단·대중가수 축하공연, 신년음악회, 불꽃놀이, 어린이 공연, 실버공연 등이 마련된다.
관내 49개 농가가 참여하는 곶감 현장 판매장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 곶감 주제 전시관, 곶감 생산 현대화 장비 전시장도 조성된다.
체험·먹거리 프로그램으로는 감 깎기 이벤트, 밤·고구마·가래떡 구워먹기 체험, 빙어잡기 및 시식, 곶감 디저트 카페, 곶감 방송국 등이 상시 운영되며 관람객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교통편도 마련된다. 영동역, 축제장, 주차장을 순환하는 버스가 운영되고, 기차를 이용하는 외지 관람객을 위한 무료 셔틀 택시도 운행된다. 셔틀 택시는 2~4인 관람객이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역 관광안내소에서 이용권을 받으면 된다.
(재)영동군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사전 수요 예측과 지역 상권 연계 프로그램을 강화해 관람객과 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차별화된 축제로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 명품 영동 곶감의 달콤한 맛과 다채로운 겨울 체험을 즐기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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