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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0월 1일 부산서 개막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오는 10월 1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 10월 1일 부산서 개막

사진/부산문화재단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주관하는 2026 부산국제공연예술마켓(BPAM)이 오는 10월 1일 동서대학교 센텀캠퍼스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센텀캠퍼스 소향씨어터·소향실험극장·민석소극장을 비롯해 해운대문화회관, 부산시민공원, KT&G상상마당 등에서 13개국 100여 편의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작은 김아라 연출가의 'The sound of Macbeth'로, 셰익스피어의 '맥베스'를 소리와 빛에 집중해 재해석한 작품이다. 배우 정동환, 김성녀, 송용진 등이 출연한다.

전문위원회가 선정한 오피셜 프로그램은 초청작 BPAM 초이스와 전국 공모로 뽑은 BPAM 쇼케이스 등 30편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BPAM 프로젝트·라이징·넥스트 스테이지·링크 등 지역 창작자 중심 프로그램과 227건이 접수된 공모 중 국내 23팀·해외 11팀이 뽑힌 거리예술공연 스트리트 B도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예술유통지원단 신설과 BPAM아카데미 상시 운영을 통해 네트워킹도 강화했다. 피칭 프로그램 참여팀이 지난해 9팀에서 40팀으로, 부스는 33건에서 46건으로 늘었고 1:1 미팅에도 40여 명의 델리게이트가 참여한다.

해외 델리게이트 100여 명과 국내 델리게이트 300여 명이 참석하며 미국 WAA와 캐나다 시나르(CINARS) 등 해외 공연예술 네트워크 대표단도 방문한다.

박승환 재단 예술유통지원단장은 "전문위원회 체계를 운영해 작품 선정의 질을 높였고, 공모제 도입으로 작품 선정의 폭을 넓혔다"며 "BPAM이 부산과 국내외 공연예술계를 잇는 플랫폼이자 아시아 공연예술마켓을 선도하는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연 라인업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티켓은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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