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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 대작’ 구교환 ‘부활남’ 초비상… 일일 관객수 1만 명대 이하 추락

배우 구교환 주연의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 2주 만에 일일 관객 수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스포츠서울 | 이현승 기자] 배우 구교환 주연의 영화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 2주 만에 일일 관객 수 1만 명대 아래로 떨어지며 흥행에 비상이 걸렸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부활남: 더 레드’는 지난 6일 전국 9,79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23만 5,687명이다.

개봉 초반만 해도 화제작으로 꼽혔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 유입이 둔화되는 모습이다. 특히 개봉 2주 만에 평일 일일 관객 수가 1만 명 아래로 내려가면서 향후 흥행 성적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부활남: 더 레드’는 네이버웹툰 인기 작품을 원작으로 한 액션 영화다. 죽은 뒤 72시간 만에 되살아나는 능력을 가진 남자 석환이 자신을 둘러싼 거대한 음모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다.

구교환이 주인공 석환 역을 맡았으며, 신승호, 강기영, 김시아 등이 함께 출연했다. 웹툰 원작의 독특한 설정과 배우들의 조합, 대규모 액션을 앞세워 개봉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제작비 약 200억 원이 투입된 대작으로 알려지면서 극장가에서 어느 정도의 흥행을 거둘 수 있을지 관심이 쏠렸다. 하지만 개봉 이후 관객 수가 기대만큼 빠르게 늘지 못하면서 제작비에 대한 부담도 커지는 분위기다.

현재 누적 관객은 23만 명대에 머물고 있다. 개봉 2주차에 접어들면서 상영관과 상영 횟수가 줄어들 경우 관객 수가 반등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다만 아직 개봉 초기인 만큼 장기 흥행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주말 관객 유입과 입소문에 따라 순위 및 관객 수가 다시 상승할 가능성도 남아 있다.

‘부활남: 더 레드’가 개봉 후반부에 반등에 성공하며 대작 영화의 체면을 지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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