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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3일 특징주] 광통신株, AI 인프라 수혜 기대에 '불기둥'…무더기 상한...

광통신 관련주가 AI(인공지능) 인프라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광통신주가 강세를 보인 건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광통신이 부상하면서,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에 대한 수혜...

[13일 특징주] 광통신株, AI 인프라 수혜 기대에 '불기둥'…무더기 상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블랙웰 기반의 AI 가속기를 소개하고 있다. 그는 차세대 AI GPU인 '루빈'을 개발 중이라고 알렸다. (출처=엔비디아 홈페이지)

[뉴스웍스=김아현 기자] 광통신 관련주가 AI(인공지능) 인프라 수혜 기대감이 지속되며 동반 강세를 보였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광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150원(29.91%) 뛴 1만3680원에 거래되며 상한가에 올랐다.

광전자는 지난 3일과 6~7일, 9일 등 연일 상한가를 기록한 후 지난 10일 거래가 정지됐다. 이날 거래정지가 해제된 후 다시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광통신주로 묶이는 ▲티엠씨 ▲한솔테크닉스 ▲주성코퍼레이션 등은 코스피 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리로 ▲라이콤 ▲우리넷 ▲웨이브일렉트로 ▲빛샘전자 ▲기산텔레콤 ▲에프알텍 ▲알엔투테크놀로지 ▲서울전자통신 ▲아이씨에이치 등도 코스닥 시장에서 상한가를 찍었다.

광통신주가 강세를 보인 건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로 광통신이 부상하면서, 국내 통신장비 기업들에 대한 수혜 기대감이 확대되며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시장조사업체 라이트카운팅은 이더넷 광 트랜시버와 코패키지 옵텍스(CPO)의 올해 시장 규모를 약 260억달러로 전망했다. GPU 성능 향상으로 데이터 처리량이 증가하면서 광통신 인프라 투자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도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와 광통신 기술에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통신 기술은 AI 데이터센터에서 고속 데이터 전송 시 병목 현상을 해결할 수 있는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GTC 2026'에서 미래 AI 인프라의 핵심 기술 중 하나로 광반도체를 꼽으며,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3일 상한가 종목. (출처=네이버금융)

한편 이날 코스피에서는 남선알미늄과 신풍제약우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네이블 ▲알체라 ▲카티스 ▲애머릿지 등도 상한가를 찍었다.

남선알미늄은 미국이 호르무주 해협 봉쇄 조치를 단행하면서 공급망 차질 우려가 부각된 영향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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