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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현대제철, H코어 솔루션 파트너십 공모…"고객사와 제품 개발 넘어 건...

현대제철은 제3차 H코어 솔루션 파트너십 공모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제철, H코어 솔루션 파트너십 공모…"고객사와 제품 개발 넘어 건...

[이코노뉴스=조희제 기자] 현대제철은 제3차 H코어 솔루션 파트너십 공모를 오는 6월3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는 건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용 증가와 공기 지연, 시공 효율 저하 등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고객사와의 동반 성장 체제를 더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2023년 처음 시작된 공모는 올해로 세 번째다. 앞선 1·2차 공모가 철강 제품 개발 과제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실제 건설 산업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이 맞춰졌다.

현대제철은 고객사와 함께 공사비 절감, 공기 단축, 시공 및 제작 효율성 저하 등 실제 건설 현장에서 겪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대상 분야는 기존 건축·토목 분야 외에도 구조기술, 서버랙 및 IT 장비, 냉각·공조 설비, 에너지저장장치(ESS), 배전·변전 설비 등으로 확대됐다

데이터센터와 전력 인프라 관련 분야가 새롭게 포함된 점이 특징이다. 최근 AI(인공지능) 확산과 클라우드 시장 성장으로 국내 데이터센터 투자 수요가 증가하면서, 고하중 구조물과 전력 설비용 철강재 수요도 함께 늘어나는 추세다.

참여 자격은 철강 제품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과 현장의 문제를 제안할 수 있는 건설 산업 유관 학·협회 및 연구기관이다. 단독은 물론 컨소시엄 형태로도 참여할 수 있다.

국내 건설업계는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 공사 기간 장기화 등의 문제를 겪고 있다. 철강업계에서도 단순 소재 공급을 넘어 시공 효율 개선과 구조 안정성 확보를 위한 솔루션 사업 확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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