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모집…4월 19일 마감
4년간 47개 스타트업 선발·협업
현대건설(000720)
이 건설산업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현대건설은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6 현대건설×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건설 AX △미래 주거 △라이프스타일 △친환경 △디지털 헬스케어 △스마트 건설기술 등 6개다. 지원 유형은 제시된 과제의 해결 가능성을 검증하는 ‘문제 해결형’과 주제를 자유롭게 제안하는 ‘자율 제안형’ 두 가지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법인 설립 7년 이내 스타트업이다. 다만 인공지능(AI)·반도체·로봇·모빌리티 등 정부가 선정한 ‘초격차 12대 분야’에 해당하는 딥테크 스타트업은 설립 10년 이내까지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경제진흥원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 달 19일까지 받는다.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쳐 올해 6월 말 10개 내외 스타트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기회 및 사업화 지원금 △공동 상품개발 및 신규사업 검토 △글로벌 진출 기회 △투자 검토 △데모데이·전시회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후속 연계 지원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2022년부터 4년간 매년 공모전을 통해 47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 기술검증을 거쳐 기술·상품 개발, 연구개발(R&D), 현장 적용, 공동 사업화, 지분 투자 등으로 협업을 확대해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현업 부서가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실질적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함께 성장하며 건설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토대를 계속 마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