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미디어오늘내일 라이브' 이미지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국정감사 제척 효력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21일 일부 인용했다. 제척 사유가 있다고 해서 포괄적으로 감사를 제한할 수는 없고, 방통위 업무 관련 사안 등은 이해관계나 공정성 우려가 있어 제척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 헌재 판단이다.
이진숙 과방위 제척 일부 인용, 핵심은
이 같은 헌재의 결정을 두고 22일 국민의힘 과방위원들은 <헌법재판소, 민주당의 위헌 위법적 이진숙 의원 국정감사 제척에 제동>, 더불어민주당 과방위원들은 <헌재, 이진숙 의원 ‘자기 사건 감사’ 제척 유지.. 결정 존중하고 국감에 협조해야> 제목의 성명을 냈다.
이날 미디어오늘 유튜브 ‘미디어오늘내일 라이브’(미오내 라이브)에선 이 의원의 과방위 제척이 일부 인용됐다는 대목만 부각하면 이 의원의 국정감사 참여 문제가 인정된 사안들이 지워진다고 지적했다.
김종배 ‘소방 예산’ 논평과 최욱 사과, 왜?
추미애 경기도지사의 이른바 ‘소방 재정 빨대’ 발언으로 추 지사에 대한 비판에 더해, 국가직인 소방공무원의 인건비 등 주요 예산을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하는 구조적 문제가 주요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진행자(김종배 평론가)와 유튜브 ‘최욱의 매불쇼’(최욱 MC) 간 논평과 반박, 사과 등을 다룬 영상이 유튜브에서 확산했다.
앞서 지난 20일 김 평론가가 ‘시선집중’에서 소방직 예산 구조의 문제는 검토해야 하지만 전현직 국회의원인 추미애 지사와 부승찬 의원이 이를 지적하는 건 ‘누워서 침뱉기’라 비판했고, 이날 최욱MC가 ‘매불쇼’ 라이브에서 ‘앵커나 이런 분들’을 향해 관련 문제가 입법 사안이 아니라고 반박한 일이 발단이 다. 이튿날 김 평론가가 소방 재정 구조 변경은 소방안전교부세 지급 근거인 지방교부세법을 손봐야 하는 입법 사항이라며 최 MC에게 정정을 요구한 뒤, 최 MC가 사과하면서 공방이 일단락됐다.
이재명표 언론개혁? 정부광고 전격 분석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부광고를 가장 많이 받은 언론사는 KBS(420억7000만 원·본사 기준), SBS(354억4000만 원), MBC(235억9000만 원), YTN(171억7000만 원) 순으로 확인됐다. 지자체·기관별 정부광고 집행 규모는 서울시청(245억1000만 원), 경기도청(243억5000만 원), 한국관광공사(236억6000만 원), 경북도청(232억6000만 원) 순이다. 2025년 6월4일부터 2026년 8월31일까지 집행된 정부 광고 약 80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정부광고 데이터를 분석한 윤수현 미디어오늘 기자는 전체 예산을 감안하면 서울시나 경기도에 비해 경북도청이 더 많은 광고비를 쓴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재정자립도가 낮은 곳이 광고 집행 규모는 상위권에 드는 경우도 확인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8월 국무회의에서 정부광고 업무를 디지털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주문한 가운데 주요 신문사에 대한 광고는 줄고, 온라인 매체 광고가 증가한 경향성도 나타났다.
‘여론조사’ 근거로 ‘코어’ 소환하는 보도의 함정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국정 지지율이 하향세를 보이는 가운데 여권 안팎에서 이른바 ‘코어 지지층’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미오내 라이브’에선 지난 5월 이후 한국갤럽, 리얼미터, 여론조사꽃이 진행한 주간 정례 조사의 긍·부정 평가 추이, 한국갤럽이 공개한 긍·부정 평가 이유의 변화상과 응답자 하위 집단별 긍정평가 응답률 추이 등을 살펴봤다. 언론이 명확한 기준이나 충분한 과학적 분석 없이 여론조사 결과를 특정 관점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사용하는 관행도 짚었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미디어오늘’ 채널에서 매주 월, 수, 목 오전 11시에 진행하는 ‘미오내 라이브’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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