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나 인 카카오톡' 정식 출시…대화 읽고 먼저 개입하는 '선톡' 특징정보 검색·일정 등록·추천까지 카톡 안에서 해결약속 잡자 자동 캘린더 등록·아침 브리핑 제공[서울=뉴시스] '카나나 인 카카오톡'. 2026.03.18. (영상=카카오)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지난 17일 오후 5시. 기자의 휴대전화에 카카오톡 알림이 울렸다. 카카오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카나나'가 카카오톡에 정식 출시됐다는 소식이었다.출시 여부 재확인을 위해 카카오 관계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방금 알림 왔던데 '카나나 인 카카오톡(카인톡)' 정식 출시인가요"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곧바로 "카인톡 정식 출시 여부가 궁금하신가요? 바로 확인해드릴게요"라는 응답이 돌아왔다.기자는 당연히 관계자가 보낸 메시지인 줄 알았다. 알고 보니 메시지를 보낸 건 카카오 관계자가 아니라 '카나나'였다. 카나나가 기자의 대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질문 의도를 분석하고 관계자 대신 먼저 답변을 제안한 것이었다.카나나의 역할은 단순 질의응답 도우미에 그치지 않았다. 기자가 지인과 대화하며 "다음 달 22일 오후 6시, 합정 ○○식당에서 보자"는 메시지를 나누자, 카나나는 해당 일정과 장소를 자동으로 인식해 캘린더에 등록했다. 또 해당 약속과 관련된 대화방으로 즉시 이동할 수 있는 링크도 만들어 어떤 대화였는지 다시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선톡'으로 움직이는 AI…개인 맞춤형 브리핑도 짠다
"합정서 친구 약속 잡았네요? 추가할게요"…카톡이 먼저 묻는 'AI 선톡' ...
이에 현재 카인톡을 지원하는 기기는 애플 기기의 경우 아이폰 14 프로 이상, 삼성전자의 경우 갤럭시 S22, 갤럭시 Z플립·폴드4 시리즈 이상 기기다. 이용자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카나나'를 검색해 서비스 페이지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