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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2027 정부 예산지침 맞춘 천안형 실행전략 ...

먼저 '국가 성장 패러다임 전환' 분야에서는 반도체 후공정(OSAT) 산업 지원과 함께 지역 5대 주력 산업의 AI 전환(AX)을 추진하고, 24시간 AI 시민비서 도입 등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주도...

한태선 천안시장 예비후보 "2027 정부 예산지침 맞춘 천안형 실행전략 ...

▲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인 한태선 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의 예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천안형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 김인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천안시장 예비후보인 한태선 후보가 정부의 ‘2027년도 예산안 편성지침’을 분석해 천안시 차원의 대응 전략을 발표하며 본격적인 정책 행보에 나섰다.

한 후보는 2일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정부의 예산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천안형 실행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국가 예산의 방향을 정확히 읽어 천안의 성장 기회로 연결하겠다”며 “중앙정부 정책과 예산을 체계적으로 분석하는 시장 직속 ‘이재명정부 정책 분석대응팀’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조직은 청와대와 중앙부처, 충남도의 정책 흐름과 국무회의 내용을 상시 분석해 국비 확보 전략을 마련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한 후보는 정부 예산 편성의 핵심인 ‘4대 투자중점’에 맞춰 천안의 대응 전략도 제시했다. 먼저 ‘국가 성장 패러다임 전환’ 분야에서는 반도체 후공정(OSAT) 산업 지원과 함께 지역 5대 주력 산업의 AI 전환(AX)을 추진하고, 24시간 AI 시민비서 도입 등 행정 서비스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방 주도 성장’ 전략으로는 미래 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와 함께 천안·아산·평택을 연결하는 초광역 산업벨트 구축을 제안했다. 이를 통해 정부의 초광역 협력 예산을 선제적으로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또 ‘양극화 구조 개선’ 분야에서는 청년 창업펀드 조성과 소상공인 AI 상생 플랫폼 구축, 노후주택 그린 리모델링 등 생활 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국민 안전 강화’ 분야에서는 하천 범람과 침수, 산불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AI 기반 스마트 통합 안전관제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중앙정부의 정책 방향을 천안의 성장 전략으로 재설계해 천안을 대한민국 성장 패러다임 전환의 선봉장으로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정부 재정 운용과 투자 전략을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인수 기자 kis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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