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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양대 창업대학원, 교내 8개 대학원과 학점교류 협정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과 공학대학원이 학점교류 및 창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양대 창업대학원, 교내 8개 대학원과 학점교류 협정

한양대 창업대학원, 교내 8개 대학원과 학점교류 협정

중앙일보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과 공학대학원이 학점교류 및 창업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양대학교]

한양대학교 창업대학원(원장 류창완)이 교내 8개 대학원과 학점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다학제 기반 실전형 창업교육 체계를 가동한다. 이번 협정에 참여한 대학원은 공학대학원·인공지능융합대학원·의생명공학전문대학원·기술경영전문대학원·언론정보대학원·부동산융합대학원·도시대학원·국제관광대학원이다.

협정의 핵심 목표는 인공지능(AI)·의생명·공학 등 첨단기술 분야 연구 성과를 실제 창업과 기술사업화로 연결하는 것이다. 또한 언론·관광·부동산·기술경영 분야의 시장 실무 전문성을 결합해 연구실 기반 창업 생태계를 대학원 전반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협정은 단순한 학점 인정을 넘어 각 대학원의 연구 역량과 창업대학원의 실무 교육을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학원생들은 자신의 연구 성과를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고 다른 분야의 전문 지식을 수용하며 융합형 창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한양대는 창업중심대학 사업과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 등을 통해 축적한 창업 인프라를 이번 협정을 계기로 대학원 교육 전반으로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협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상호 학점교류와 함께 기술창업 해커톤, 융합 창업경진대회 등 실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발굴된 유망 창업팀은 창업지원단의 사업화 프로그램과 연계해 지원을 받는다.

류창완 한양대 창업대학원장은 “이번 협정은 한양대 창업 생태계를 대학원 전반으로 확장하는 전환점”이라며 “각 분야 연구자와 예비창업자가 함께 배우고 협력해 연구 성과가 창업과 산업 혁신으로 이어지는 대학원 중심 창업교육을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한양대는 향후 학점교류 범위를 교내 전체 대학원으로 확대해 융합 창업교육 체계를 구축하고 대학원 중심의 기술창업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나혜 인턴기자 kim.nahye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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