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

한미 재무장관 "원화 과도한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계속 협의"

이어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미국의 주요 의제인 글로벌 성장과 불균형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를 지지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미 재무장관 "원화 과도한 변동성 바람직하지 않아…계속 협의"

구윤철·베선트, 워싱턴DC서 면담…공동 구두개입성 메시지

구윤철 부총리,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 면담

(서울=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 및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WB) 춘계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미국 재무부에서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과 면담에 앞서 악수를 나누고 있다. 2026.4.18 [재정경제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워싱턴=연합인포맥스) 최욱 기자 = 한미 재무장관이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공동 구두개입성 메시지를 내놨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재무부에서 만나 대미투자, 외환시장, 핵심광물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구 부총리는 최근 여야 합의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대미투자특별법)이 제정되는 등 양국이 합의한 '한미 전략적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 이행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과 추진 현황을 설명했다.

베선트 재무장관은 대미투자특별법 제정 등 한국 정부의 노력에 환영 의사를 밝혔다.

아울러 양국 재무장관은 원화의 과도한 변동성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외환시장 동향에 관해 계속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두 장관은 최근 중동 전쟁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핵심광물 등 공급망 안정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특히 구 부총리는 한국 정부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초과세수를 바탕으로 26조2천억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는 등 적극 대응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올해 주요 20개국(G20) 의장국 미국의 주요 의제인 글로벌 성장과 불균형 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를 지지하며, 이를 위해서는 인공지능(AI) 교육을 통한 인적 자원 투자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공유하기
페이스북X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i

댓글

0

후 댓글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이 기사에 첫 의견을 남겨보세요.

댓글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