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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환경공단, WATER KOREA 2026 참가로 물산업 경쟁력 강화

발표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이용수 기반 공급 전략이 제시됐으며, 하수처리시설을 에너지 생산과 자원 순환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생활용수와...

한국환경공단, WATER KOREA 2026 참가로 물산업 경쟁력 강화

/사진제공=한국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ATER KOREA 2026’에 참가해 물산업 활성화와 기술 확산에 나섰다.

공단은 행사 기간 동안 ‘K-eco·국가물산업클러스터 홍보관’을 운영하며 유역하수도 지원, 수질원격감시체계, 비점오염 저감시설, 토양·지하수 관리 등 주요 물환경 사업을 소개했다.

동시에 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입주기업을 함께 홍보하며 국내 물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산을 지원했다.

특히 15개 기업이 참여한 공동관을 통해 스마트 상수도, 인공지능 기반 누수탐사, 수처리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이 공개되며 산업 현장의 관심을 모았다.

공단은 19일 한국물환경학회, 대한상하수도학회와 공동으로 특별세션도 개최했다. ‘Future Water’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션에서는 하수처리시설을 에너지와 대체수자원 생산기지로 전환하는 미래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발표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물 수요 증가에 대응해 재이용수 기반 공급 전략이 제시됐으며, 하수처리시설을 에너지 생산과 자원 순환의 핵심 인프라로 활용하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아울러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를 분리하고 하수 재이용을 확대하는 한국형 원워터 전략도 제안됐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행사 참여를 통해 공단의 물관리 역량과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널리 알리고 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물과 에너지가 결합된 미래형 인프라 구축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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