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 변화 대응 단계별 취업 교육 진행
반도체·AI 등 전략 산업 중심 준비 지원
한국항공대가 ‘2026 상반기 대기업 취업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항공대)
[한국대학신문 김연주 기자]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대기업 채용 환경 변화에 대응해 취업 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최근 채용 과정에서 직무 중심 평가가 강화되면서 실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갖추는 교육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한국항공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2026 상반기 대기업 취업 패키지’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인공지능 등 주요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확대되는 채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채용 흐름 이해부터 실전 대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채용 동향 분석과 취업 전략 수립을 시작으로 기업 및 직무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대응, 직무적성검사 대비 등 전 과정에 걸친 교육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된 직무별 멘토링에서는 계열별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정보가 제공됐다. 항공사 인사, 이커머스 마케팅, 자율주행 기술, 반도체 공정 등 다양한 분야 현직자가 참여해 실제 직무 경험과 준비 방법을 공유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취업 준비 과정을 구조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학은 이를 통해 학생들이 목표 직무에 맞춘 전략적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여 학생들은 채용 흐름과 직무 이해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 방향을 구체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한국항공대는 앞으로도 산업 변화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 향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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